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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091130호

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 성공 사례집 발간









이들은 노동부가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자의 경험담을 모아 최근 발간한 <내 일을 찾으니 來日이 보여요>에 소개된 성공사례다. 사례집에는 이 외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실업, 이혼이나 남편의 부도, 고령, 신체장애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취업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구직에 성공한 13명의 수필이 실렸다.
 

이렇듯 ‘취업성공 패키지’는 지난 1년 동안 불우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어 주었다. 노동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18세에서 64세 이하 저소득층 서민(4인 가족 기준 1백99만원 미만 가구)을 대상으로 상담에서부터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에 이르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11월 15일 현재 9천3백46명이 참가하여 5천6백93명이 수료했고, 그중 3천1백49명이 취업에 성공해 55.3퍼센트의 취업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3단계로 진행된다. 취업 희망자가 전문 상담원과의 심층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통해 개인의 적성과 특성을 진단하여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그 첫 단계. 2단계에서는 개인의 취업의욕과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집단 상담 프로그램, 직업훈련, 단기 일자리 취업, 직장 체험 등 교육이 진행된다. 소요 비용은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친 뒤 3단계로 본격적인 취업알선 작업이 이뤄진다. 지원자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터를 주선하는 것은 물론 담당자가 지원자의 면접 시 직접 동행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 도우미 역할을 해줌으로써 지원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
 

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 류해종 사무관은 “기존 취업 지원 사업은 한시적인 비정규직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일자리가 불안정하고 재실직률이 높았던 반면, 이 사업은 좀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정규직 취업을 돕는다”고 말한다. 또한 “지원자 개개인을 일대일로 상담하고 상담에서 교육과 직업 알선까지 일괄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중이라면 급여지급 종료 예정일 1개월 전부터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의 조건으로 반드시 실직이나 실업상태를 요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취업’ 개념에는 ‘전직 지원’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현재의 소득활동이 프로그램 참여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로 ‘일반’수급자이거나 ‘비취업’대상자인 경우, 2009년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사업 참여자가 3개월 이상 근무하는 주 30시간 이상 일자리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에는 각각 1개월 근속 시 60만원, 3개월 근속 시 4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이 지급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 관련 증빙자료를 동봉해서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글·김정희 객원기자
 

 

노동부 전화번호 1588-1919

취업성공 패키지 홈페이지 molab.go.kr/policyinfo/biz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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