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글로벌 코리아 2011의 본격적인 시작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기조강연이다. 이어 기조 세션 및 3개의 분야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 세션의 주제는 ‘동아시아의 부상과 향후 전망’으로 데이비드 생어 뉴욕타임스 워싱턴 지국장의 사회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 하루히코 구로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티에리 드 몽브리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 소장, 왕지스 중국 베이징대학교 학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동아시아 경제통합의 비전과 전망’ 세션은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맡는다. 하루히코 구로다 ADB 총재와 수팟차이 파닛치팍디 유엔무역개발회의 사무총장이 발표하고 케이 케사바페니 동남아시아 연구소 소장과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 위용딩 중국사회과학원 전 소장이 토론을 벌인다.
‘동아시아 정치·외교 질서’ 세션은 수팟차이 파닛치팍디 유엔무역개발회의 사무총장이 진행한다.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왕지스 중국 베이징대학교 학장이 발표를, 데이비드 생어 뉴욕타임스 워싱턴 지국장과 서재진 통일연구원 원장, 다나카 히토시 전 일본 외무 심의관이 토론을 벌이게 된다.
마지막 세션은 ‘세계 속의 동아시아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다. 한승주 외교통상부 전 장관이 사회를 맡는다. 발표는 티에리 드몽브리알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 소장, 위용딩 중국사회과학원 전 소장이 하고 토론은 허경욱 OECD 대사와 다카토시 이토 일본 도쿄대학교 교수,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 원장, 비실리 미헤예프 국제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 부소장이 맡는다.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세계질서 중심지로 부상하는 동아시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 속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모색, 발전 방향을 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 석학과 저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발표와 토론자로 나서는 연사들의 약력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말레이시아의 정치가로서 1975년 ‘통일 말레이인 국민조직(UMNO)’의 3부총재
중 1명으로 선출돼, 1981년 당 총재가 됐다. 같은 해 7월 말레이시아의 4대 총리로 취임한 이후 2003년까지 총리직을 수행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아 1946년 ‘통일말레이인 국민조직(UMNO)’이 결성되면서부터 당원으로 일했다. 1964년 총선에서 당선, 국회의원이 됐다. 1979년의 술탄 이브라힘 메달상, 1989년의 케다 공훈상 등 국내에서의 수상 이외에도 한국을 비롯해 일본·미국·이집트·쿠바·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 정부로부터 많은 훈장을 받았다.![]()
중국 사회과학원(CASS) 소장, 월드 이코노미(World Economy) 중국협회 회장, 중국 개발 및 재건 국가 프로그램 자문위원, 중국외교통상부장관 자문위원, UN 개발정책 자문위원 회원을 역임하고 있다. 1979년 월드 이코노믹스(World Economics) 협회에 가입했으며 1987년 상임연구소장, 1995년 상급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거시경제학, 세계경제 등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했고 여러 저널에 많은 논문을 기고했다. 중국 선에팡(Sun Yefang) 경제학상을 받은바 있다.![]()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D) 사무총장이다. 1986년 태국 재정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1988년에는 타이군인은행(Thai Military Bank)의 은행장으로 활동했다. 1992년 재무담당 부총리로 재직하며 태국 무역정책 및 경제 방향을 잡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경제 부흥을 위해 국제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1994년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역 간의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APEC, ASEAN, ASEM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오기도 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WTO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베이징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전략센터의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국 외교통상부 외교정책 자문위원회의 회원, 미국학 중국협회 회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 UC 버클리, 미시간 대학교-앤
아버, 캘리포니아 소재 클레어몬트 맥케나 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베이징대학교 외교정치학 교수로도 재직했다.
현재 미국 외교정책 연구원의 중국 외교정책 자문위원, 더 아메리칸 인터레스트(The American Interest)·글로벌 아시아(Global Asia) 등 외교와 관련된 다양한 저널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학자이다. 일본 학자로서는 드물게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석연구원과 일본 재무성 차관보를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현재 도쿄대 경제학대학원과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직을 맡고 있다.
1979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히토쓰바시 대학 정교수와 하버드 대학 초청교수를 거쳤다. 2004년에는 일본경제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 경제>(1992), <일본통화정책과 금융정책의 정치 경제와 일본 중앙은행>(2000), <독립성과 책임성 있는 국제통화기금(IMF)>(1999) 등이 있다.![]()
현재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개발은행 이사회 회장이기도 하다. 2004년에 만장일치로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로 선출됐으며 2006년에도 재선에 성공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의 특별 자문이었고 도쿄에 있는 히토쓰바시 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국제금융국 국장과 재무성 차관을 지냈다. 차관 재임 중 ‘치앙마이 선언’을 구상하고 실현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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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