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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몸 속 나쁜 기운 빼면 몸과 마음이 함께 안정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단백질을 주로 하는 근육과 칼슘이 주성분인 뼈 등이 주요 요소이다. 그런데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도 있다. 기운이다. 한의학을 비롯한 동양의 전통에 따르면 몸속에 좋은 기운과 나쁜 기운이 있고, 몸에 병이 생기는 것은 나쁜 기운이 강하게 몸을 잠식했기 때문이다.

서양에도 비슷한 생각은 있다. 흔히 하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은 뒤집어 보면 건강한 정신, 좋은 기운과 건강한 몸의 관계를 강조한 말이라고 볼수 있다. 인간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강화하는 태극권도 기의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단전에 마음과 기를 모으고 호흡을 깊이 해 기와 함께 온몸에 순환시키는 소주천, 대주천의 운기는 몸속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청신한 몸을 유지하게 하는 기본이 되는 수련이다. 


마음을 청정하게 다잡는 쌍룡강하의 동작과 함께, 몸통 전체를 튼튼하게 보강하는 간단한 행심공법을 배워보자. 내장을 튼튼히 하고 위장병과 소화불량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배가 더부룩한 사람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고, 면역력도 증강시킨다. 옷을 벗은 상태로 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인 이찬 선생이 누구나 쉽게 태극권을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동작을 따라할 수 있는 CD가 함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다.
동아E&D 펴냄·1만4천5백원


태극권의 본격적인 수련의 첫 부분에 해당하는 동작 중 쌍룡강하 초식이 있다. 이는 깊은 호흡과 함께 천천히 진행되는 수련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몸 안의 나쁜 기운을 배설하는 동작이다. 동시에 정신을 단전에 집중해 좋은 기운을 단전에 쌓는다. 이를 통해 청정한 기가 오장육부의 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나쁜 기운을 밀어낼 때, 혈압과 혈당도 내린다는 기분으로 동작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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