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문화/생활

서울 G20 정상회의 캐치프레이즈 공개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Shared Growth Beyond Crisis).”

서울 G20 정상회의의 대외 메시지(캐치프레이즈)가 공개됐다. 서울 G20 정상회의 D-1백 일을 즈음해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는 오는 11월 11,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대외 메시지를 공개하고 그간의 준비 상황과 남은 일정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대외 메시지는 서울 G20 정상회의가 지향하는 방향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 잡힌 성장의 틀’을 포괄하는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준비위원회는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또 이 대외 메시지가 서울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이끌어가고자 하는 의제인 ‘글로벌 금융안전망’과 ‘개발 이슈’의 취지를 포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비위원회는 또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세계경제 동향(Global Economy) ▲균형성장 협력체계(Framework) ▲금융규제 개혁 ▲국제금융기구 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정망 ▲개발 ▲무역과 투자 ▲에너지와 반부패 ▲비즈니스 서밋(Business Summit) 등 8개 분야로 정리했다.

한편 ‘고위급 개발 실무그룹(Working Group)’ 회의가 7월 19, 20일 서울에서 열린 데 이어 셰르파(Sherpa) 회의가 7월 20~22일 역시 서울에서 개최돼 서울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주요회의 일정이 시작됐다.
 

고위급 개발 실무그룹 회의는 캐나다 토론토 G20 정상회의에서 새로 합의된 개발 의제를 구체화하고 논의 방향을 정하는 회의로서, G20 국가의 개발 협력을 담당하는 고위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 1백여 명이 참석했다.

히말라야 등반가들을 위한 길 안내나 짐 운반 등의 일을 하는 ‘셰르파(Sherpa) 부족’에서 이름을 가져온 셰르파 회의는 G20 정상들의 개인 대리인들이 모여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비공개 회의다.

이번 셰르파 회의에는 G20 정상의 개인 대리인, 국제기구 대표와 수행원 등 약 1백명이 참석해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준비위원회는 남은 1백 일 동안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금융과 재무, 에너지, 개발 관련 사전 준비회의들을 잇따라 개최해 각국의 중지(衆志)를 모으고 국제기구와는 이견을 조율하게 된다.

그동안 국민 공모를 통해 대외 메시지, 공식 심벌 등을 결정하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G20 영 앰배서더 발대식’을 갖기도 한 준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사초롱 리포터’ 등을 모집하며, 우리 국민의 참여를 넓혀 국민 모두가 피부로 느끼는 서울 G20 정상회의가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칠 계획이다.
 

글·박경아 기자





지금 정책주간지 'K-공감'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이메일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