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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웰컴 투 코리아! |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 시동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Visit Korea Campaign)’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방문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한국을 전 세계인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로 만들자’라는 구호 아래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관광외화수입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개되는 국가 관광 프로모션 사업이다.


“실질적 경제효과 결실 맺도록 노력할 것”
이 캠페인은 3년 동안 연도별로 주제를 차별화해 진행될 예정이며 민간 주도라는 게 특징이다. 국내 유치 주요 국제 행사와 관광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추진된다.
또한 중국·일본·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도 펼친다. 민간 스폰서십 확대, 방문의 해 기획 이벤트 및 관광 상품 개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국민 환대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박삼구 한국 방문의 해 추진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관광수지 적자가 101억 달러에 이르고 주변 국가들 간에 관광사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모두가 공동 협력해 관광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과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면 2012년까지 100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김현준 사무관은 “이번 캠페인으로 한국 관광 브랜드 제고는 물론 외화획득과 고용증대 등 실질적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배용준이 임명됐다. 배용준은 앞으로 3년간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해외 관광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비 팔공산 등 개발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충남도는 2010까지 공중화장실 개선에 221억원을 투입한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대형 백화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대폭 개선됐으나 국도변과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은 아직도 열악하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밖에 국내외 화장실 관리 우수 지역을 벤치마킹해 시책에 반영하고 우수 화장실 관리 업소를 선정, 홍보하는 등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한국 방문의 해는 물론 오는 2011년에 있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에 한창이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2011 대구 방문의 해’ 사업이 최종 확정돼 내년 9월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역 방문의 해 사업은 지난 2001년 ‘한국 방문의 해’ 사업 이후 문화관광 진흥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광역지자체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서를 보내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사업 지자체를 결정한다.

대구시는 지원된 국비로 엠블럼 개발, 마스코트와 슬로건 등 상징물 제작을 추진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한국 방문의 해’와 ‘대구 방문의 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관광지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성로 개발, 대구읍성 상징물 설치, 근대 골목 조성 등 도심권 역사문화 자원 개발과 팔공산권 불교문화 자원 개발 사업이 여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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