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외교통상부는 1월 5일 ‘글로벌 코리아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2012년도 업무계획 보고 자리에서 ‘글로벌 코리아와 세계에 기여하는 외교’를 주제로 심층토론을 가졌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올해에는 ▲주변국과의 네트워크 심화로 한반도 정세 유동성 국면에 적극 대처하고 ▲세계에 기여하고 국제이슈를 주도하는 ‘글로벌 코리아를 실현’하는 한편 ▲복합 외교로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외교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전략기조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장관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보외교 ▲세계 공영에 기여하는 외교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외교 ▲국민에게 봉사하는 외교 등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안보외교’를 펼치기 위해 먼저 한반도 정세의 유동성 증가에 대한 대비가 강화된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북한 비핵화 과정의 실질적 진전, 특히 ‘그랜드바겐’ 기반 해결을 추진한다.![]()
아울러 최상의 한·미 동맹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2회담 등 고위급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추진하며,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진전시킨다. 러시아와도 신 지도부와의 협력관계를 조기에 구축함으로써 중·일·러 등 주변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세계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외교’라는 목표 아래 오는 3월 26~27일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하는 한편 사이버 안보와 평화유지군(PKO) 활동을 강화하는 등으로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한다.
또 개발협력을 통하여 나눔과 기여를 실천하는 한편 한류 확산 등 소프트파워 강화와 공공외교 적극 추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통하여 ‘매력국가 한국’의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외교’를 위해서는 이미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미국, 유럽연합(EU)과의 FTA가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국내외 조치를 잘 마무리하는 한편 중·일·인도네시아·베트남과의 FTA를 추진한다.
50곳의 에너지협력공관 등을 활용해 에너지·자원 협력 및 녹색성장 외교도 강화하고,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 서비스, 무역규제 해소 등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신규공관 설치를 통한 우리 기업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외교’ 기치 아래 우리 국민의 해외진출 지원과 권익 증진을 강화한다. 워킹홀리데이 대상국을 17개국으로 확대하고, 22개국 55개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을 적극 활용해 차질 없는 재외국민선거 실시를 지원한다. 신속대응팀 운영 확대 등을 통하여 우리 국민 해외진출과 권익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뉴미디어 활용을 통한 소통 강화 노력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업무 보고 후 가진 ‘글로벌 코리아와 세계에 기여하는 외교’에 대한 심층토론에서는 토론자들이 성숙한 세계국가에 부합하는 기여외교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표적 기여분야인 개발·세계평화·녹색성장 등 분야를 중심으로 창의적 기여를 모색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은 국민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여외교에 주안을 두고, 소셜네트워크(SNS) 및 거리인터뷰를 활용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참여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가 끝난 후 대한민국 외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외교통상부의 20, 30대 직원 20여 명을 만나 이들의 포부를 듣고 격려했다.
글·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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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