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새해 행안부는 국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안전망인 ‘SOS 국민안심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 빠진 어린이가 휴대폰·스마트폰이나 전용단말기를 통해 112와 보호자에게 위치를 알리면 경찰이 긴급출동하는 서비스다.
과거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통한 신고는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했으나, 새해에는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휴대폰을 가진 어린이는 단축번호를 통해 112 신고센터에 접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학생의 경우 스마트폰 112 애플리케이션을 누르면 신고센터로 긴급신고위치정보가 제공된다.
전용단말기 ‘U-안심’을 소유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SOS 버튼을 누르면 즉시 보호자와 연락할 수 있다. 경찰과 연계된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지역의 경우 보호자뿐만 아니라 112센터에도 연결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에는 전용단말기 2만 대를 무료 보급하고 이용료를 지원해, 이달부터 휴대폰이 없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행안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생활 안정화도 추진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장 주변도로의 경우 평일에도 1시간 이내 주차가 가능토록 허용한다. 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활용을 적극 권장하며, 영세소기업 지원을 확대해 희망드림론을 지원(약 3백50억원)하고,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방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 재활용, 집수리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 2만여 개를 만들 예정이며, 자전거길, 녹색길, 친수공간, 향토자원 등과 연계된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발굴해 사업비와 컨설팅, 전문인력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공동체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과 같은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행안부는 마을기업을 올해 5백59개에서 새해 7백여 개까지 늘릴 예정이며, 사업비를 2년간 8천여만 원 지원하고, 컨설팅을 도와 자립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4대강 친수공간과 자전거 도로 주변여건을 적극 활용, 조경관리, 체육시설 유지관리, 생태학습장 운영 등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새로운 한류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스마트 전자 정부 구현과 선진 행정 다지기에도 힘쓴다.
특히 올해 2억 달러의 성과를 올린 전자정부 수출을 새해에는 3억 달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10대 브랜드(통합 전산센터, 전자관세, 전자조달, 특허, 우편물류 등)를 집중 육성하고, 정보화 MOU 체결국가를 현재 12개국에서 올해 17개국으로 확대하며, 대기업-중소기업 합동으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한다.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공공정보 개방을 확대해 민간 신규 비즈니스와 일자리도 창출한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재난·환경·관광 등 공공 디지털 정보 20종을 개방하며, 2015년에는 개방정보의 수를 1백여 종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공공정보 개방으로 새로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버스 도착시각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각종 공연·전시 티켓 정보와 실시간 위치정보를 결합한 애플리케이션 등 공공정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증가할 전망이며, 2015년까지 5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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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