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10,000,000 문화체육관광 -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시대 '활짝'

“올해 외래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마케팅에 집중해서 ‘외래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 올해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외래
관광객 수는 8백80만명 정도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감세와 규제 완화를 통해 관광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종전 정부 주도의 관광 진흥 체계를 민관
파트너십 체제로 전환해서 자연스럽게 민간투자를 활성화시키려
한다. 또 중국인 등에 대한 비자 제도를 개선하고 호텔·관광단지
등 주변 여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에
‘가족·체류·종합휴양’ 개념의 세계적인 수준의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개발하고, 국내 관광 캠페인을 강화해 국민의 국내
관광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관광객 유치 전략 가운데 단연 두드러지는 것은
‘마케팅’이다. 문화부는 ▲외래 관광객에게 고품격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 개최 ▲실제 신규수요 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시장별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 ▲한국에 도착해서
돌아갈 때까지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 ▲한국을 방문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풍성한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사업을 화두로 잡고, 관광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중국 등 주력시장을 대상으로
특별유치판촉단을 파견하고, 관광공사 해외 지사망을 활용한
정기적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2011년 대구육상선수권
대회·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내 메가 이벤트에 외래
관광객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조현재 관광산업국장은 “2009년 한국의 관광산업
경쟁력은 세계 31위였지만 2010년 G20 개최를 계기로 국가브랜드가
높아져 경쟁력이 더욱 강해졌다”면서 “2011년 외래 관광객이
1천만명을 돌파하면 세계 20위권에 들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국민의 문화 복지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문화부는
2011년 문화바우처(voucher) 예산을 67억원에서 3백47억원으로
늘려 복지 카드 수급 대상자를 35만명에서 1백63만명으로 4.5배
늘리기로 했다. 관광바우처 수혜 대상자도 1만1천여명에서
4만5천명으로 4.1배 늘리고, 체육바우처 수혜 대상자도
1만3천9백명에서 3만4천여 명으로 커질 전망이다. 문화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11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문화부의 2011년도 정책방향은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이다. 이는 2011년도 국정운영 기조인 ‘공정한
사회’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국민의 문화복지를 대폭으로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성장동력화하는 사업도 한층 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2011년도
콘텐츠 수출 목표를 38억 달러(2010년 32억 달러)로 잡고,
고용규모도 53만3천명(2010년 52만1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월 중 범정부적 콘텐츠 정책 총괄 기구인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12년까지 글로벌 펀드
2천억원(2011년 8백억원)도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스마트 환경에
맞춰 3D, 스마트 등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콘텐츠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인식,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시장 또한 각종 디지털 기기 등과의 결합으로
새로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정부는 2018년까지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약 68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약 2백60억 달러의 수출을 달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콘텐츠 분야에서 융합 환경에 적합한 킬러콘텐츠 개발,
유통환경 개선, CT R&D 투자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SW와 제조업, SW와
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관광은 높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외화획득 산업이다. 특히, MICE 산업의 경우
국제회의, 보상관광, 전시회, 국제행사 등을 통해 대규모 외국인이
참여하는 고부가가치형 관광산업이다.
MICE 산업과 관광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국제회의 개최건수 및 참가자 수는 연간 30퍼센트씩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관광 경쟁력이 아직 낮은 편이나 비즈니스 환경 및 인프라가 높아 관광산업 잠재력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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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