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문화/생활

미리 보는 비즈니스 서밋 - 글로벌 CEO 120명·정상 12명 참가키로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해 11명의 G20 정상이 서울 G20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되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의 참석을 확정했다.

G20 사상 처음 개최되는 비즈니스 서밋은 11월 10, 1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적인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무역투자 ▲금융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개 어젠다(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 12개 소주제별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11월 4일 현재 비즈니스 서밋 참가가 확정된 글로벌 CEO는 G20 국가 기업인을 중심으로 1백20명이다.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사무국은 “비즈니스 서밋 참가 신청이 마감된 뒤에도 글로벌 CEO들의 문의가 잇따라 비즈니스 서밋 회의 당일에는 참가 CEO 수가 1백23명가량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까지 비즈니스 서밋 참석을 확정한 정상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호세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 호세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등 11명이다.






 
 

또한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도 정상의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어서 최종적으로 12명 정도의 정상 참석이 예상되고 있다.

비즈니스 서밋 개막총회에는 이명박 대통령, 오찬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 폐막총회에는 캐머런 영국 총리가 참석하게 된다.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은 소주제별로 30여 명의 글로벌 기업인과 함께 G20 관련 경제 현안에 대해 60분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이 논의하게 될 4개 의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체제 구축을 위한 ‘필수 이슈’다. 이 가운데 무역과 금융은 거시경제의 틀로서 G20 정상회의 의제와 밀접하게 연관되며, 녹색성장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의제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은 글로벌 경제에 영향력이 큰 기업인들이 성장에 대한 목소리를 결집해 보고서로 정리하는 최초의 기회로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틀을 만드는 데 정부와 기업 간 눈높이를 좁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박경아 기자






지금 정책주간지 'K-공감'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이메일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