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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보석이 반짝이는 아이스크림 마을

이하린. 5세. ‘꿈의 동네’

다섯 살 하린이가 그린 ‘꿈의 동네’입니다. 노란색 바탕처럼 날씨는 화창합니다.
그림의 대부분을 아이스크림 가게가 차지하고 있네요.
활짝 열린 창문 너머로 색색의 아이스크림이 가득합니다.
가게 앞에 줄지어선 아이들은 하나같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거운 거죠.
하린이에게 우리 동네는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는 곳입니다.
가게 옆으로는 무지갯빛 보석처럼 빛나는 탑이 보이네요.
보석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하린이의 그림에는 항상 보석이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버섯 모양 구조물도 있습니다.
아이들 그림에는 늘 상상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반짝이는 보석을 바라보는 시간, 하린이의 행복은 그렇게 단순하고 또렷합니다.

글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어린이전시 기획자
전 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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