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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작가의 삶은 빨리 시작하면 빨리 끝나고 늦게 시작하면 늦게 끝날 수 있어요. 글이 안 써진다고 포기하지 말고 쓸 수 있을 때까지 써보세요. 실력이 차오르는 때가 있으니 견디고 기다려보세요."

tvN드라마 '미생', '몬스타' 등의 극본을 쓴 정윤정 작가는 글이 쉽게 써지지 않는다는 한 청년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지난 11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 열린 문화창조 강좌에서다. 답변을 들은 청년은 "강연을 듣고 지금의 힘든 시간이 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글쓰는 일을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희망아카데미는 10월 19일 출범한 청년희망재단이 청년희망펀드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의 취업·창업 지원자금 마련을 위해 국민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되는 펀드다.

청년희망아카데미의 특강은 대학생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로 문화창조 강좌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강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대비 준비강좌, 멘토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간 은행권 취업 특강과 기업 분석 강좌를 희망하는 의견이 많아 12월에는 손태승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비롯해 대기업 임원들이 참여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방송사 취업에 대한 높은 인기를 반영해 '1박2일', '삼시세끼' 등 예능을 제작한 나영석 PD의 멘토 특강도 마련했다.

청년희망아카데미는 특강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멘토링은 일대일(또는 일대다) 방식의 상담으로 청년희망아카데미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고, 온라인 멘토링은 이메일,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질문을 하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강좌표


청년희망아카데미 12월 특강은 청년희망재단 누리집(yhf.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강은 서울 종로구 종로 6(서린동) 광화문우체국 6층 청년희망재단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1:1 오프라인 멘토링은 전화(02-6731-2625~7)로 예약할 수 있다.

 

· 조영실(위클리 공감 기자)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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