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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선수 파이팅!’

‘양궁 김란숙 언니 파이팅!’

‘그대들의 땀방울이 아름다워요. 당신들이 진정한 국가대표입니다.’

그들은 환호했고 승리했다. 중요한 건 국민 모두가 곁에서 그들과 함께했다는 점이다. 제10회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8일간(12월 12~19일) 각자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도전을 펼쳤다. 세간의 주목을 끌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선전에 많은 국민들은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한국선수단 홈페이지(guangzhou2010.kosad.or.kr/message)를 통해 실시간으로 격려의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18개 종목(축구는 뇌성축구와 시각축구 포함) 2백8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12월 17일 오전 9시 현재 금메달 17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4개로 중국, 일본, 이란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사격과 볼링, 배드민턴, 육상, 수영 등에서 골고루 금메달을 따냈다.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우리를 감동시킨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었다. 불편한 몸을 탓할 법도 했지만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흘린 땀방울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는 점만으로도 소중한 ‘쾌거’다.


글·유재영 기자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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