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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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북도 연탄군 연탄읍에서 최근 발굴된 고려시대 ‘대자사 종(鐘)’. 높이 83㎝, 둘레 68㎝, 고리 15㎝의 이 종은 지금까지 알려진 고려 종 가운데서 비교적 크며 미술 공예적 가치가 높다. 연꽃잎과 불상, 악기 등이 조각돼 있고 고리는 용이 여의주를 쥐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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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에는 많은 나라가 있었다. 지금 북한에 남아 있는 문화재 속에는 북쪽에 도읍을 두었던 나라들의 찬란한 역사가 숨 쉬고 있다. 고구려와 고려의 높은 기상과 용맹함, 영토 확장을 추진한 왕들의 흔적, 고승과 절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구석기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다양한 문화재를 마음으로 답사할 수도 있다.
북한 국보급 문화재 약 1725점 가운데 90여 점이 광복 이후 60년 만에 서울에서 공개됐다. 남북이 동일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한 민족임을 확인하는 자리다. 남한의 문화재에는 없는 새로운 맛을 음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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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재 교류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괄목할 만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언젠가 우리의 국보급 문화재도 북한에서 전시되는 날이 올 것이다. 남북의 문화재를 서로 전시하며 비교 연구한다면 한민족 역사의 동질감을 더욱 풍요롭게 하지 않을까.
[RIGHT]사진 안홍범/글 권태욱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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