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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어린이병원서 낭독회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올해 15년째를 맞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낭독회를 열었다. 입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가수 박정아의 사회로 열린 이 행사는 복화술사 안재우 씨가 들려주는 권정생의 <강아지똥>으로 시작됐다. 또 최숙희의 <괜찮아> 등의 동화를 진행자와 어린이가 함께 낭독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낭독회가 끝난 뒤에는 낭독 도서와 학용품을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고 독서권장 캐릭터 ‘책뽀’와 사진 찍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독서진흥팀 함소아 씨는 “몸과 마음이 지쳐 있던 아이들이 책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으로 힘을 내고 건강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많은 이들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1월까지 ‘손 안애서(愛書)’란 이름의 낭독회를 개최한다. 4월 탈북청소년대안한교 셋넷학교를 시작으로 충남 서천군 마중물독서회(5월) 등 전국 59곳에서 생생한 목소리로 울려퍼지는 책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김민지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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