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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91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진주, 김해, 함양 등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열려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16개 선수단 등 모두 1만7천7백73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41개 공식 종목과 당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3개 시범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1월 12~27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이번 체전에는 종목별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남자 1백미터의 김국영과 여자 1백미터 허들의 이연경(이상 안양시청)은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신기록 행진이 주목된다.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고양시청)과 사재혁(강원도청), 배드민턴 ‘환상의 짝꿍’ 이용대-이효정(삼성전기), 펜싱 여왕 남현희(성남시청) 등 쟁쟁한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메달 레이스에 합류했다.






 

한편 10월 6일 오후 6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리나라에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컵을 안겨준 주역인 여민지(17·함안 대산고) 선수가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동아대 교수와 나란히 성화를 점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1982년과 199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경남도는 체육행사에 문화축제를 접목한 ‘문화체전’을 만들기 위해 경남 일원의 25개 지역축제를 전국체전과 비슷한 시기에 열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최은숙 기자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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