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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홍보대사 탤런트 최불암


 

안녕하세요, 탤런트 최불암입니다. 한우 홍보대사가 된 이후 한우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요, 물론 좋아하고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먹을 때마다 이게 정말 한우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얼마 전엔 타 지역산 쇠고기와 생산지가 확인되지 않은 쇠고기를 횡성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한 강원 횡성군의 한 농협이 적발됐다는 언론보도를 접했습니다. 농협마저도 속이니 어떻게 믿고 먹나 싶더군요.
 

이젠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사육 단계에서만 시행되던 ‘쇠고기 이력 추적제’가 6월 22일부터는 도축, 가공,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시행되고 있거든요. 이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한우를 먹을 수 있게 된 거죠.
 

소를 기르는 농가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체 식별번호가 적힌 귀표를 소에게 달아주고, 그 식별번호를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www.mtrace.go.kr)에 등록해야 합니다. 도축업자는 소를 도축 신청 받았을 때 귀표의 부착 및 등록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한 후 도축할 수 있으며, 도축된 고기에 개체 식별번호를 표시하고 반출해야 합니다. 식육포장처리업자는 도축된 고기에 표시된 개체 식별번호를 가공한 부분육이나 포장육에 표시해야 하고, 식육판매업자도 판매하는 쇠고기 또는 판매표지판에 개체 식별번호를 표시하고 판매해야 합니다.
 

이처럼 개체 식별번호로 모든 과정을 관리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등을 통해 사육자, 도축 장소, 육질 등급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개체 식별번호를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 사이트나 휴대전화(6626+무선 인터넷 버튼)에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개체 식별번호를 통해 관리하는 것 외에도 소가 도축되어 가공·판매되는 과정에서 가짜를 진짜로 둔갑시키는 등의 부정 유통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DNA 동일성 검사 같은 지도단속도 실시한다는군요. 더 이상 가짜 횡성한우 같은 것은 나올 수가 없게 된 것이죠.
 

쇠고기 이력 추적제 덕분에 질병이나 위생,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력을 추적해 회수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아직은 우리 쇠고기에 한해 시행하고 있지만, 내년 말부터는 수입산 쇠고기에 대해서도 이력 추적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백경선 객원기자


안내·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 www.mtrace.go.kr 휴대전화 6626+무선 인터넷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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