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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호>김재민 제19전투비행단 159전투비행대대 소령

[SET_IMAGE]2,original,center[/SET_IMAGE] [B]바람의 마음도 읽는 열정의 ‘탑건’[/B] “세 번 도전 끝에 탑건으로 뽑힌 소식을 3년 전 돌아가신 아버님 영전에 알려 매우 기뻤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전투조종사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최근 열린 ‘2006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올해의 탑건(Top Gun)’으로 뽑힌 제19전투비행단 159전투비행대대 소속 김재민(34) 소령의 수상소감이다. 탑건은 공중사격의 최고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하늘의 제왕’이라는 별칭이 따라다닌다. 김 소령은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 전투기를 몰고 공대공 사격 부문에서 만점인 1000점을 얻은 데 이어 공대지 사격 부문에서도 930.4점을 기록하는 신기의 사격술을 선보였다. 대구 경신고를 졸업하고 공사 44기로 임관한 김 소령은 1500여 시간의 비행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이자 공대지 사격의 ‘스페셜리스트’로 통한다. 그의 사격 기량 비결은 뛰어난 집중력과 철저한 비행연구. 바람·고도·속도·진입각 등 변수가 많은 공대지 사격시에도 귀신같이 정확한 타이밍을 잡아내는 능력은 타고났다는 게 한결같은 평이다. 김 소령은 “앞으로 교관 조종사로서 후배 조종사들을 공군 최강의 공격편대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속 1000km로 비행하면서 표적을 명중시키는 뛰어난 타격능력과 비행술은 우리 영공 방어의 힘을 느끼게 한다. [RIGHT]권태욱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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