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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호>윤정혜 공정거래위원회 첫 여성 본부장

[SET_IMAGE]2,original,center[/SET_IMAGE] [B]소비자 주권 바로 세울 여성 포청천[/B] “소비자가 보호받는 대상이 아닌 능동적으로 주권을 행사하는 행정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개방직 공모를 통해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소비자본부장에 임명된 윤정혜(52) 인하대 소비자아동학과 교수가 포부를 밝혔다. 공정위 25년 역사상 여성이 본부장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본부장의 선임으로 소비자 정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정위 소비자본부장, 재정경제부 소비자정책과장, 한국소비자보호원장 자리를 모두 여성이 차지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이들 여성 3인방은 한국소비자학회 회원으로 함께 연구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원활한 협력관계도 기대된다. “불공정거래를 없애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는 작업을 하겠습니다. 소비자의 자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교육과 함께 소비자 정보를 생산·제공하는 정책을 펼칠 방침입니다. 노인이나 빈곤층,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비자 보호정책도 세우겠습니다.” 윤 본부장은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한 후 24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소비자 주권 확립과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인하대 생활과학대 학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중장기 소비자정책 태스크포스, 소비자보호법 개정에도 참여하는 등 전문성과 행정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IGHT]이병헌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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