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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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경주를 문화올림픽 발상지로”[/B]
“동북아시아 문화수도 경주와 동남아시아의 문화유적 앙코르와트가 만났습니다. 이번 경주세계문화 엑스포를 계기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는 물론 사회·경제통상 부문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내년 1월 9일까지 50일간의 문화대장정에 돌입했다.<관련기사 27쪽> 32개국이 참가해 국제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의 지방도시 시엠립이 개최지임을 감안하면 꽤 많은 숫자다.
11월 21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개막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의 일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오수동(57)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행사기간 동안 400평 규모의 한국 문화관과 캄보디아 문화관에서 사진, 동영상,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국 문화가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야외무대에서는 한국,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태국, 중국 등이 참가하는 세계공연예술축제가 열려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규모와 예산 면에서 캄보디아 정부 수립 이래 최대 이벤트로 훈센 총리가 진두지휘에 나섰다.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우호를 증진하고 평화에 기여하는 게 엑스포의 최대 강점입니다. 문화엑스포도 체육엑스포인 올림픽처럼 커질 수 있어요. 경주가 문화올림픽의 발상지로 인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화엑스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오 사무총장의 발걸음에서 엑스포 성공의 희망이 엿보여 든든했다.
[RIGHT]이병헌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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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