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메타버스 플랫폼 화면│행정안전부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11.3~12
K-INNIVATION EXPO 2021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더 많은 국민이 정부혁신의 성과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람회 온라인 누리집·모바일, 메타버스 전시관을 구축했다. 박람회 온라인 누리집은 인터넷 포털에서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그동안 정부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정책과정 전반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참여 통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으로 국민을 위한 행정, 복지,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국제적 성과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를 보면 우리 정부의 신뢰도는 회원국 중 스무 번째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OECD에서 최초로 실시한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유엔(UN) 전자정부 평가 온라인 참여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행정안전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위기를 대응하는 과정에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 데이터 개방, 일하는 방식 개선, 국민과 현장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지식수용, 적극적인 민관협업 확대 등 그동안 누적된 정부혁신의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3일 열리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개막식에서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사례를 바탕으로 변화된 국민의 일상을 개막 영상에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국민 영상공모전의 우수작을 선발해 국민 삶 속에 구현된 정부혁신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의 바람을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인 온라인 전시관에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8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70여 개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제 성격에 따라 ▲사회적 가치와 포용, 국민안전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한 한국’ ▲기관 간 협력(협업)과 국민이 정책전반에 참여하는 정책을 주제로 한 ‘함께하는 한국’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한 ‘편리한 한국’ ▲지역과 주민의 혁신 노력을 담은 ‘혁신 방방곡곡’ 등 총 4개의 주제관으로 구분했다.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국민을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확실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 디지털과 그린으로 대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정부혁신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더 포용적인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심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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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