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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3,original,left[/SET_IMAGE]미국의 워싱턴포스트는 ‘도서 영유권 문제로 한·일 긴장 고조’(4.20)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이 공세적인 고이즈미 총리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고이즈미 총리가 영토 주장을 포함한 일련의 쟁점에 대해 보다 공세적 입장을 취함에 따라 일본과 이웃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더 큰 범위에서 마찰이 일고 있으며, 이번 사태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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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방송은 4월 25일 ‘한국, 독도 관련 일본에 경고’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노 대통령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한국의 독립을 부인하는 행위라고 강한 톤으로 비난했다”고 전했다. BBC 방송은 일본이 아시아에서 공세적인 입장을 강화해 나가면서 한일관계는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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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노 대통령이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식민지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인터넷판에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 수호 천명” 기사를 신속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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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노 대통령이 독도문제뿐 아니라 교과서 왜곡문제, 야스쿠니 신사참배문제 등 일본의 ‘도발적인’ 행위에 대해 총체적인 대응을 천명했다고 보도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교과서 검정을 통해 과거 침략의 역사를 ‘호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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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4월 25일 석간에서 노 대통령의 특별담화를 주요 기사로 보도하면서 앞으로 한일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아사히(朝日)신문은 “노 대통령 담화의 핵심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계속하는 한 한국은 근본적으로 일본과 화해할 수 없다는 선언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니치(每日)는 독도문제를 야스쿠니 신사참배, 역사교과서문제와 관련지어 대응하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앞으로 한일관계가 더욱 복잡해질 것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NHK는 4월 25일 노 대통령 담화를 신속히 보도하고 “독도 영유권 문제를 역사 인식의 문제로 인식해 근본적 해결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자세”를 안팎에 과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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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노 대통령이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특별담화문 발표에서 “독도 수호”를 천명했으며 이날 연설은 지금까지 나온 대일 비판 가운데 “가장 강력한” 비판이라고 논평했다.
노 대통령의 특별담화 직후에 타전된 기사에서 AP통신은 노 대통령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한국의 주권을 부인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독도를 수호해 나갈 것임을 강력하게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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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도 노 대통령의 특별담화문 내용을 신속히 타전했다. AFP는 노 대통령이 전국에 TV로 생중계된 ‘강경한’ 연설에서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에 대한 ‘어두운 향수’와 부활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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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도 “노 대통령, 일본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노 대통령의 담화 발표는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일련의 공세에 대한 노 대통령의 단호한 입장 표명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도)의 날을 제정하면서 한국의 항의를 불러 일으켰고, 올해 일본 정부가 역사교과서 검정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하도록 함으로써 또다시 한국인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면서 이번에는 독도 주변 수로 탐사를 강행하는 등 독도에 대한 일본의 공세가 계속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RIGHT]권영일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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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