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_IMAGE]1,original,left[/SET_IMAGE]인천, 부산.진해, 광양 등 경제자유구역이 출범 3년 만에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300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구역에는 2년 내에 외국학교와 병원이 들어서고 2010년에는 초고층 국제업무단지가 형성돼 국제 비즈니스.물류 중심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6월 7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제2차 물류.경제자유구역회의’를 열어 경제자유구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송도 국제업무단지 173만 평에 컨벤션센터와 국제학교가 착공된 가운데 65층에 달하는 아시아 트레이드 타워와 중앙공원 등이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90만 평이 넘는 부지에‘바이오 메디컬 허브’와‘U(유비쿼터스)-IT클러스터’구축도 추진된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120만 평의 국제업무타운과 레저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투자 국제공모를 실시 중이며 지난 4월에는 공공.주거용지 73만 평에 대한 개발에 착수했다. 영종지구는 공항배후부지 내 63만 평 규모의 자유무역지역을 조성 중이며, 인천대교도 200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상하이 양산항의 지난해 말 개장에 대응해 부산항 신항이 지난 1월 조기 개장했다. 컨테이너부두 3선석, 배후부지 2만5000평으로 올해 물동량 45만 TEU(1 TEU=20피트 컨테이너 박스 1개)를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추진으로 유치한 외국인투자액은 300억 달러가 넘었다. 이 중 본 계약 체결 후 투자가 진행 중인 공사는 총 18건으로 금액으로는 171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송도 국제업무 지구 개발을 위해 미국 개발업체로부터 127억 달러에 달하는 외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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