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원 2024,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될 것”
박보균 장관은 9월 3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 등 주요 경기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원2024 조직위원회 진종오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강릉시청 컬링팀 ‘팀킴’ 등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선수들이 사용할 라커룸, 메디컬룸 등을 둘러본 뒤 강릉컬링센터에서 경기장 빙질 등을 확인했다. 강릉컬링센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강릉시청 소속 ‘팀킴’ 컬링팀과 강원2024 홍보대사 발레리나 김주원 씨, 배우 박재민 씨 등이 함께했다. 박 장관은 “강원2024는 세계 스포츠 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검증된 시설을 더 짜임새 있고 세심하게 점검해 마지막까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통신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람·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원 웰페어’ 실현”
정황근 장관은 9월 2일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놀멍 뭐하니’에 방문했다.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법과 제도의 개선사항을 알리고 수의사 체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장관은 펫테크,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또한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내용을 알리는 정책체험과 반려동물 행동 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반려견 행동지도, 반려견 장애물 달리기, 반려동물 건강검진, 오엑스(O/X) 퀴즈 등에 참여했다. 정 장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미리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정부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원 웰페어(One-Welfare)’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명승 통신원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폴란드 MSPO 주도국 의미 특별, 방산협력 공고히 할 것”
엄동환 청장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석했다.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MSPO는 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 영국 런던 방위·보안장비 전시회(DSEI) 등과 함께 유럽에서 열리는 최대 방산전시회로 다른 방산전시회와 다르게 주최국과 주도국 제도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우리나라가 주도국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가 MSPO 주도국 자격으로 참가한 것은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 방문 후속 조치라 더 뜻깊다. 엄 청장은 9월 5일 개막식 축사를 맡은 데 이어 9월 6일 한·폴란드 방산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엄 청장은 “현재 양국이 처한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MSPO 주도국 참가의 의미가 매우 특별하다”며 “자유·인권·평화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폴란드와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현 통신원
정리 장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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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