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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역사와 민족혼이 담겨 있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입니다.”(‘사이버 독도’, 김슬기)
“일본이 독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을 바로잡아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사이버 독도’, 이지수)
요즘 사이버 세상에서 독도는 뜨거운 이슈다. 최근 독도 해류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관련 사이트 게시판은 ‘독도사랑’으로 가득 찼다.
지난 4월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 정부의 주장이 나온 이후 사이버 세상은 전쟁터나 다름없었다. 국내 네티즌들은 각종 역사 자료를 제시하며 일본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은 무익한 설전보다는 ‘독도 지키기 운동’을 택했다. 독도에 대한 한·일 간 쟁점은 물론 역사·지리·경제 학술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자는 것.
이 결과 봇물 터지듯 많은 ‘독도’ 관련 사이트가 새롭게 태어나거나 만들어졌다. 이 사이트들은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뜨거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양경찰청 ‘독도바다지킴이’(dokdo.kcg.go.kr)는 지난 4월 일본의 독도 해역 수로탐사 기도 이후 방문자수가 4배 이상 증가했다.
독도바다지킴이는 독도에 관한 일반자료부터 한·일 쟁점 비교, 시대별·연대별 역사자료, 해양경찰 활동, 경비함정 동영상, 사진자료실까지 교육적 가치도 높다.
경북도청의 ‘사이버 독도’(www. dokdo.go.kr)는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된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에 대한 홍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한 번역 형태가 아닌 외국인 입장에서 메뉴와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독도의 식물·곤충·조류·해양생물 등 독도의 지리적 자연생태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독도의 아름다운 영상을 3D로 제공하는 사이버독도닷컴(www.cyber tokdo.com)을 비롯해 독도의 진실(www.truthofdokdo.or.kr), 독도본부(www.dokdocenter.org), 독도학회 (www.dokdoinkorea.com) 독도수호대(www.tokdo.co.kr), 독도사랑(www. tokdo.pe.kr), 황양의 독도이야기(tokdo love.com.ne.kr),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myhome.naver.com/miintokdo) 등이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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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