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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이 아무리 많아도 이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활용해야 일자리를 얻는 데 성공할 수 있다. 취업정보포털, 취업박람회 등 청년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정리했다. | 최호열 위클리 공감 기자

 

청년포털

 

'원 클릭'으로 모든 취업·창업 정보 검색

취업과 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 일일이 발품을 팔 필요가 없다. 청년워크넷(www.work.go.kr/jobyoung)에서는 각종 채용 정보는 물론 고용디딤돌사업, 취업 관련 알짜 정보, 내실 있는 강소기업에 대한 정보 등을 일목요연하게 검색할 수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운영하는 청년포털(www.young.go.kr)에서도 알찬 청년 취업·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업 코너에서는 각종 채용 공고와 취업교육 프로그램 정보, 강소기업과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업 코너에서는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사업 공고뿐 아니라 성공 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장학제도와 대출, 공모전, 서포터스, 봉사활동, 청년 인턴, 해외 취업, 워킹홀리데이, 생활법률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4월 말에는 청년정책 관련 아카이브 기능을 수행할 블로그(네이버)와 페이스북이 개설된다.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는 취업과 창업, 주거, 학자금, 문화생활 등 청년의 주된 관심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 이어주는 '취업박람회'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청년을 이어줄 크고 작은 취업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4월 28일에는 300여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중소·벤처 청년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1+ 채용 운동'의 일환으로, 청년 채용 수요가 있는 탄탄한 기업들을 선별했다. 유망 벤처기업은 물론 IT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 취업박람회

 

5월 11~12일에는 'KB 굿잡 부산광역권 취업박람회'가 200개 이상의 우수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수도권 소재 기업의 경우 별도의 화상면접도 실시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고용노동부 등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주최하는 지역 순회 취업박람회인 'IBK 잡월드 채용박람회'는 1월 4일 전남, 3월 14일 대전에 이어 5월 31일 인천에서 1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IBK 잡월드 채용박람회'는 하반기에도 3차례 정도 더 개최된다.

해외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해외 취업 박람회도 눈에 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5월 19~20일 일본,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124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한국무역협회도 7월 2~3일 '일본 취업 채용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10월 17~18일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준비 중이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6일 "실제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매월 분야별로 구직자들에게 상담,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를 열겠다"며 "정부가 실질적인 '일자리 중개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취업·창업 상담도 하고 정보도 얻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 등 정부 지원 청년 일자리 사업과 취업 정보, 창업 지원 정보를 통합·연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1개 대학에 이어 올해 20개 대학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새로 설치된다. 앞으로 100개 대학으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본교생뿐 아니라 타 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단위 '청년 고용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청년위원회의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청년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 공공기관 및 전문가들이 취업 및 진로, 창업, 해외 진출 등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1 : 1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정부의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청년 버스

지난 3월 31일자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고용존' 구축이 완료됐다. 고용존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허브(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중개(일자리 중매자),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과 교육훈련 발굴(취업 트레이너), 지역 전략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인재 인큐베이터) 등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통합 홍보 채널 구축

 

청년정책 통합 홍보 채널

 

블로그(blog.naver.com/we_are_youth)
페이스북(facebook.com/weayouth) 개설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이해 당사자인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가 낮다는 판단 아래 온라인상으로 청년정책 관련 아카이브 기능 수행이 가능하도록 블로그(네이버)와 페이스북 채널을 개설·운영하는 등 청년정책을 적극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청년 고용대책 발표 시점인 4월 말에 맞춰 블로그(blog.naver.com/we_are_youth)를 개설·운영한다. 블로그는 취업·창업, 주거, 학자금, 문화생활 등 청년의 주된 관심사 위주로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청년정책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의 생산·활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블로그 개설에 맞춰 페이스북(facebook.com/weayouth)도 오픈한다. 청년정책 블로그 콘텐츠 중 모바일용 콘텐츠를 중점 활용하며 개강, 방학, 졸업 등 계기에 맞춰 일자리와 학자금 지원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포털 검색 시 정부의 대표성 있는 청년정책 정보 노출이 미약해 온라인상의 정보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네이버와 다음 등 민간포털을 통한 청년정책 정보 검색 노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포털 검색 환경에 맞춰 기존 청년정책 정보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포털 검색 내 부처 관련 정보 대상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청년정책 BI 개발 및 브랜드 마케팅도 실시한다. 일자리, 주거, 학자금 등을 망라한 청년정책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슬로건'을 개발해 부처가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의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최호열 (위클리 공감 객원기자)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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