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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

새해에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더 강화된다. 이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에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개소 추가돼 모두 150개소로 확대되고, 온라인 취업 지원 상담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경력단절여성 '전문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 운영
인턴십 지원 대상, 5480명에서 5680명으로 확대

먼저, 2016년부터 달라지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의 확대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과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새일센터는 2015년까지 147개소가 운영되었는데, 2016년에는 3개소를 추가해 모두 15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새일센터에서는 첫째,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설계사가 구직 상담, 구인업체 발굴, 취업 알선,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 등을 관리한다. 둘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구직기술 향상, 직업·진로 지도 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셋째,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한다. 구직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넷째, 인턴십을 제공한다. 인턴십은 장기간 직장을 다니지 않은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섯째,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구인·구직자의 취업 연계 및 취업자와 채용기업 대상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지원(직장 적응 체험 프로그램,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기업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새일센터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고숙련 과정 또는 고부가가치 직종(IT, 콘텐츠, 디자인 등)에 진출하도록 돕는 '경력단절여성 전문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도 2016년 시범 운영(10억 원, 20여 개 과정)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정보기술(IT)·건설·기계, 관세사 등 전문적인 기술과 직업이 필요한 고숙련 과정 또는 콘텐츠·디자인 등의 고부가가치 직종에 대해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인턴십이 2016년부터는 5480명에서 5680명으로 확대 지원된다. 인턴기간은 3개월이며, 연계 기업에는 인턴 채용 지원금이 월 60만 원씩 지원된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인턴과 기업에 각각 60만 원씩 지급된다.

2016년에는 온라인을 통한 취업 지원 상담 서비스 지역이 기존 8개 시·도에서 17개 시·도로 확대돼, 경력단절여성들이 좀 더 손쉽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는 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에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경단녀 재취업 지원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대상 확대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 등재자 지원

민간과 공공기관 여성 중간관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 대상'도 확대된다. 2016년부터는 그동안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체육 분야 여성인재 및 지방 공기업 재직 여성 등 지역 여성인재들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인재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개인별 사전 역량 진단, 전문가 조언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파악하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기업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해짐에 따라, 여성 중간관리자 등이 조직 내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의 여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조직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곳이다.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DB) 등재자에게는 대상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2016년부터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등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여성인재를 경력별(초급·중간관리자, 시니어(중·고급)관리자, 임원급 등) 및 직종별(회계사, 의사, 변리사, 변호사, 언론인 등)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란, 여성 리더 발굴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여성인재 풀을 확충해 데이터베이스에 수록하는 것이다.

 

온라인을 통한 취업 지원 상담 서비스
기존 8개 시·도에서 17개 시·도로 확대

취업 상담 서비스는 온라인상의 커리어 상담사를 통해 이뤄지며, 취업 가능성 진단과 온라인 커리어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취업 가능성 진단'을 통해 구직 상황을 진단받고, 적합한 교육과정과 직종을 추천받게 된다.

'커리어 코칭'을 통해서는 전문 온라인 커리어 상담사가 진로 상담과 경력 개발 코칭,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취업 지원 등에 대해 1 :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도 받을 수 있는데, 교육 분야는 IT와 여성 취업, 여성 창업 등 400여 개 과정이 운영된다.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 이정연 서기관은 "2016년에는 온라인을 통한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고숙련 및 고부가가치 직종과 관련한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 등을 추진해 경력단절여성이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주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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