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생활비며 학비며 집안의 대소사를 어깨에 짊어진 50대 후반의 가장 김중기 씨, 기계부품 공장 운영 30년째인데 납품량은 점차 줄어들고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지 앞이 보이지 않으니 걱정입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접고 살아온 아내 이자영 씨, 남편의 짐을 덜어주고자 50대에 접어든 나이에 빵집 같은 작은 가게라도 하나 내보려 하지만 시작부터 낯설기만 합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직장을 그만두었던 삼촌 창식 씨도 50대에 들어서니 재취업이 쉽지 않군요.

집안의 장녀 보람 씨는 첫아이 출산 때문에 커리어우먼의 길을 포기하고 30대 중반인 지금 경력 단절 5년째를 맞습니다. 재취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장남 성공 씨는 앱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개발 중인 30대 초반 청년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를 잘 살려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차녀 미래 씨는 20대 중반을 넘기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이것저것 공부할 건 많고, 어떤 스펙을 쌓는 게 좋을지 마음만 바쁩니다.
김중기 씨 가족과 같이 일자리 걱정으로 가득한 이들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버지가 어깨를 펼 수 있도록, 어머니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합니다. 김중기 씨가 운영하는 기계부품 공장 같은 내수 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지원하고, 빵가게라도 내보려는 어머니 이자영 씨를 위해 소상공인 시장진흥기금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삼촌 창식 씨의 재취업도, 장녀 보람 씨의 경력 단절 극복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장년 취업인턴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노크해보면 됩니다.
이번 <위클리 공감>에서는 장남 성공 씨, 차녀 미래 씨와 같은 창업 희망자, 취업준비생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지켜주기 위한 지면을 마련했습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스펙 쌓기로 생기는 낭비를 막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스펙 초월 멘토스쿨, 일·학습 병행제, 청년취업아카데미, 취업성공패키지 등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K-무브(Move)도 빼놓지 말고 보세요.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해 창조경제타운·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청년창업사관학교·창업인턴제·청년전용창업자금·스마트벤처창업학교, 콘텐츠코리아랩 등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한 청년장사꾼(e 커머스 드림) 사업도 있고요.
이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의 꿈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과 지원정책들을 소개합니다.
경력단절여성 등 중장년층 일자리 찾기는 <위클리 공감> 다음호(316호)에서 소개합니다.
글 · 박경아 (위클리 공감 기자) 201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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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