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 김재은 씨는 2011년 울산청년CEO육성사업 과정을 마치고 로봇 및 자동화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QNT를 설립했다. QNT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품질기술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공장의 로봇에 인터넷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공장의 제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현재 QNT의 스마트 팩토리 소프트웨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제조공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 그는 서울의 한 투자회사와 수억 원대의 투자를 받는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재은 씨는 "울산청년CEO육성사업 과정을 들으며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받아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창업의 꿈을 이루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꿈은 크지만 주머니가 얇은 청년들이 창업을 하기는 쉽지 않다. 울산광역시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에 필요한 비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재능 교육과 창업, 사후 지원 등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울산광역시는 대학, 금융기관, 연구기관 등 10개 기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CEO 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탄탄한 사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 울산청년CEO육성사업 6기 참여자가 2차 중간평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울산청년CEO육성사업에서는 선발 교육인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공통 교육인 창업 관련 온라인 교육, 창업 기본교육 워크숍이 진행되고, 심화 교육과정에서는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 기반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담당 매니저제를 운영해 담당 매니저가 1 : 1로 예비 창업자의 요구를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창업의 특징상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예비 창업자가 센터를 수료한 이후에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는 오프라인 매장인 '톡톡 스트리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톡톡 스트리트는 울산청년CEO육성사업과 울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배출된 청년 창업가들에게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 마케팅, 입점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울산광역시 청년CEO육성사업에는 5년간 총 863명이 참여했고 726명의 예비 창업자가 과정을 수료했다. 그 결과 울산광역시 내에서 5년간 584건의 창업과 250여 명의 부가고용이 창출됐고, 지식재산권 89건이 등록되는 수확을 얻었다. 특히 지난 8월 울산청년창업센터가 조사한 결과 청년 창업을 통해 발생한 누적매출이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청년창업센터에서는 판로 확보를 위해 전시박람회 참가 및 대형 유통망 진출, 해외 판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장 운영을 통해 얻는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전체적인 지원 과정을 더욱 체계화함으로써 청년 창업가들이 만든 지역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글 · 박샛별 (위클리 공감 기자)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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