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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사업 지원 대상 공모

접을 수 있는 카누가 있다? 휴대용 소형 레저보트 전문업체 마이카누는 접고 펼 수 있는 접이식 카누를 개발해 ‘2014 경기국제보트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마이카누는 4.6m의 2인승 카누지만
접으면 가로, 세로가 1m가 채 안 되는 박스 형태가 된다. 조립과 해체에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다.

접이식 카누, 카약과 같은 하이브리드 소형 특수선박에는 해양 융·복합소재와 기술이 접목된다. 우선 바다의 습도, 염분, 압력을 견디면서도 가벼운 소재와 곡선으로 구부릴 수 있는 3차원 형상의 난연 코어재 등이 필요하다. 이 소재들은 선체의 둥근 바닥을 만드는 3차원 형상 샌드위치 성형기술, 인플레터블(공기 주입식) 외피 재단 기술, 자동화 성형 공정 등을 통해 선박의 모습을 갖춘다. 카누 하나를 만드는 데만 네다섯 가지 소재와 기술이 필요하다.


 

기술 개발 18억 원, 기반화 구축 20억 원 투입

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양산업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 수입을 대체하고 국산 제품을 해외에 수출해 해양 융·복합소재산업 생태계를 확산하려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사업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도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공고하고, 해당 기술 개발 과제 수행 신청을 받고 있다.

공모 분야는 해양 융·복합소재 기술 개발사업과 기반화 구축사업 두 가지다. 기술 개발사업은 ▶그린십, 소형 선박, 해양 구조물등 조선· 해양 분야 중심의 융·복합소재 개발 ▶소재와 수요기업의 연계를 통한 해양 융·복합소재 응용제품 기술 개발 두 분야다. 해양융·복합소재 기반화 구축사업은 ▶기반 기술 축적 및 보급을 위한 해양용 소재 기반 기술 개발 ▶연구센터 구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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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해당 분야의 기술 개발이 가능한 기업 또는 대학, 비영리기관으로, 기업의 경우 접수 마감일 현재 법인사업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기업, 대학, 연구기관, 연구조합, 사업자단체, 협회, 병원 및 기타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의한 산업기술 개발사업의 실시기관은 참여기관(주관기관과 공동으로 과제 수행)으로 등록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술 개발사업에 총 18억 원, 기반화 구축사업에 20억 원(지방비 9억50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과제별 특성에 따라 5, 6년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금(현금 및 현물)으로 구성되며, 과제에 참여하
는 기업 또는 기관은 정부출연금을 배분받아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영리기관의 경우 민간부담금 중 현금을 개별 부담해야 한다. 정부출연금은 수행기관 및 과제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사업 참여 신청을 하려면 5월 28일(목)까지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에 인터넷 전산등록을 통해 정보를 입력한 후 전산접수증을 출력해 신청서(계획서 및 첨부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대구광역시 동구 첨단로8길 32)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과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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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실 (위클리 공감 기자)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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