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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품질 인증… ‘불법’ 불안감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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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콘텐츠의 시대다. 미래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콘텐츠 사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스마트콘텐츠 시장규모는 2012년 기준 1조9,472억원에 이르고 해외시장은 3만5,399억 달러다. 콘텐츠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콘텐츠 유통과 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형태의 신규 서비스 출시도 빈번해졌다. 방송·음악·영화 등의 콘텐츠를 PC웹용뿐만 아니라 인터넷 이용률이 높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용 모바일 서비스로 제작하여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확대되었다.

반면 문제도 잇따른다. 콘텐츠 서비스를 빙자한 불법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싱(Phishing), 파밍(Pharming) 등의 개인정보 유출, 이용자 권리 침해, 금전적인 피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의 복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2011년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626건에서 2013년 5,210건으로 2년 사이가 8배 이상 증가했다. 향후 온라인 콘텐츠거래와 관련된 피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6월 기준 118개 서비스 품질인증 심사 통과

이에 따라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품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를 운영한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는 모바일, PC로 제공되는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품질인증을 통해 사업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콘텐츠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품질인증 서비스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소리바다, 엠넷, 맥스무비, 곰TV 등 총 118개 서비스가 심사를 통과하여 우수 서비스로 홍보되고 있다.

글·박지현 기자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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