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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함께해요!… 21세기 번영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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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칠리크랩, 태국의 ?양꿍, 캄보디아의 쁘라혹, 브루나이의 암부얏, 필리핀의 아도보, 베트남의 퍼, 라오스의 카오냐오, 미얀마의 모힝가, 말레이시아의 나르시막,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이 가운데 당신이 아는 건 몇 개? 모른다면 이 기회에 클릭클릭! 이들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10개국의 대표 음식들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모여 한국과 아세안 간의 대화관계수립 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다. 정상들뿐 아니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3,500여 명이 참석해 정치·경제·문화 분야에서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다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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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1989년 통상, 투자 및 관광 협력을 중심으로 처음 대화관계를 맺은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오늘날 아세안은 우리의 제2의 교역 상대이자 투자 대상지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연간 460만명)이며 한류의 꾸준한 진원지로서 우리 외교의 주요 축으로 부상했다.

정부는 2009년 이후 5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한·아세안 비즈니스협의회 출범, 아세안 문화원 건립 등을 참가국들과 논의하고 있다.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 12월 1일부터 단계적 배치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도 한창이다.

지난 3월 20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출범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행사장 조성과 의전, 연회, 홍보, 경호 등 제반 분야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지난 11월 4일 외교부에서 관계부처 준비위원과 부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의 준비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11월 11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식을 열었다. 경찰 경호경비단은 12월 1일부터 행사장과 숙소뿐 아니라 지하철역 등에 단계적으로 배치된다.

지난 9월부터는 특별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정상회의 개최 및 의의, 아세안 10개국과 개최지인 부산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마당의 이벤트 코너에서는 ‘내가 가고 싶은 아세안 UCC공모전’, ‘즐겨먹는 아세안메뉴 고르기’ 등 일반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특별정상회의 기념행사로 ‘2014 아세안영화제’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영화관에서 열린다.

또 아세안 10개국의 주요 랜드마크를 상징화한 야외 설치전시 등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광화문광장에 마련된다. 누구라도 잠시 시간을 내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아세안 이웃들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글·박경아 기자 2014.11.17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 02-2100-7831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www.asean-roksummit201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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