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리더 키울 ‘여성인재 아카데미?설치·아이돌봄 서비스 다양화
여성가족부는 ‘여성행복·가족행복·국민행복’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성가족부는 3월 29일 2013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관련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17년까지 ‘여성 인재 10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해 공직, 교직, 공공기관 별로 목표제, 평가 등의 실효성 있는 제도를 도입하여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전문직, 경제분야 및 지역 인재 등 성장잠재력 있는 여성리더들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도 앞장선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설치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리더를 배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과 전문직 여성에게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한다. 동시에 리더십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를 2017년까지 3만 명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결혼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올해 안에 12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든 일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세분화했다. 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 운영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통합 취업 지원센터다.
앞으로는 연령과 학력 등 개인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장년층·고학력·결혼이민여성·예비창업자 등 경력단절 여성을 세분화해 특성에 맞는 종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른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개인별 역량에 맞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폴리텍대학, 전문대학 등과 연계해 정보기술(IT) 과정을 지원한다. 남성 인력위주인 기술·IT 분야에 여성이 진출할 기회를 늘려 취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여성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도록 아이돌봄지원 대상도 늘린다. 지난해 3만2,000가구였던 아이돌봄 지원 대상을 올해는 4만9,000가구로 확대했다.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아이돌봄 지원 시간은 하루 2시간(연간 480시간)에서 3시간(연간 720시간)으로 연장한다.
이를 위해 올해 추가로 아이돌보미를 8,700명 충원해 총 2만1,00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한다. 보육교사 등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채용하고, 육아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 여성에게 ‘아이돌보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여건과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기본형인 자녀돌봄형과 가사추가형, 보육교사 파견형 등으로 유형을 세분화해 내년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성폭력 예방교육 원년’으로 정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한다. 극장과 TV 광고를 비롯해 편의점·여성의류·액세서리 매장, 커피숍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글·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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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