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고농도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을수록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직접 침투해 천식 및 폐질환 유병률, 조기사망률 등을 높일 위험이 있다.
미세먼지에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의 구성성분을 분석해 보면 2차 생성 물질인 이온성분(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등)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고, 다음으로 연소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소성분(유기탄소, 원소탄소)이 높다.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호흡기, 심혈관계질환 등 관련사망률도 증가해 우리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네별 실시간 오염 ‘에어코리아’서 확인
정부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형 미세먼지 수치예보 모델’을 개발해 왔으며 올해 4월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에 예보팀을 마련했다. 또한 5월부터 7월까지는 예보제 협업을 위해 관계기관 회의 및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30일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PM10의 첫 예보가 실시됐다. 올해 시범예보 중 미세먼지 ‘약간 나쁨’ 이상의 농도 증가가 우려될 경우 언론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 결과는 내년 2월부터 기상청의 방재기상시스템을 통해 언론에 상시적으로 제공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예보를 5단계로 구분한 뒤 방재기상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린다.
예보 내용이 ‘약간 나쁨’ 이상이거나 실시간 농도(민감군영향등급 이상)가 높은 경우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폐질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시간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는 대기오염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야외활동을 실내활동으로 대체하는 사항도 권고된다.
오랜 시간 외출할 경우 에어코리아에서 동네별 실시간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동일한 웹사이트 주소로 접속해 예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글·김혜민 기자 2013.12.02
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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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