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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1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3 세계경쟁력 서밋 및 GFCC 연차총회’를 개최했다.
세계경쟁력위원회연합(GFCC·Global Federation of Competitiveness Councils)은 세계 국가경쟁력기관 간의 정책 협력과 경험, 공유 등을 위해 2010년 창설됐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은 GFCC 연차총회는 ‘창조경제 구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번영’을 주제로 GFCC 회원국 대표단, 국내외 국가경쟁력 전문가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창조경제 정책·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부문간 융합, 공유가치 창출, 여성의 역할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첫째 날은 ‘창조경제’를 주제로 해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소개하면서 창조경제가 한국 경제의 재도약은 물론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번영과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 전략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기대
세션별 논의에서는 1세션에서 각국의 창조경제 정책사례를 소개했으며, 2~4세션에서는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인 융합, 공유, 여성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벌어졌다. ‘창조경제, 부문간 융합’을 주제로 한 2세션에서는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문화예술 등을 융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모든 경제주체가 협력해 창의적 두뇌로 움직이는 창업과 일자리가 끊이지 않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농업, 바이오, 문화, 국방,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3세션에서는 공유 가치를 주제로 기업의 이윤창출과 사회적 공헌을 결부시키는 방안을 제시했고, 4세션에서는 창조경제의 생태계에서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여성의 창의력과 리더십이 어떻게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4세션에서 ‘여성인재 활용을 통한 혁신과 창조경제’를 주제로 발표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제까지 활용하지 못한 자원, 즉 여성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혁신을 필수로 하는 창조경제 패러다임의 핵심”이라며 “고용률 70퍼센트 달성을 위해서는 일·가정 양립정책 추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가족친화경영 확대, 직장 어린이집 확충,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를 주제로 해 민관 합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행사로서, 우리나라 창조경제 정책을 해외에 소개하고 창조경제 구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평가됐다. 더불어 이번 GFCC를 계기로 방한한 글로벌 기업의 국내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박미숙 기자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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