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창조경제란 대한민국을 들어올리기 위한 지렛대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경제상황을, 국민의 행복을 들어올리기 위한 지렛대가 바로 창조경제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 노경원 창조경제기획관은 창조경제를 지렛대에 비유해 설명했다.
“지렛대의 반비례 원칙을 발견한 아르키메데스는 멀리서 들 수만 있다면 지구도 들어올릴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창조경제에도 더 많은 참여가 있을 때 지렛대가 더 많은 것을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 실현계획의 성공 조건은 무엇입니까
“바로 대통령 혼자, 공무원 몇 명이 아니라 가능한 많은 사람이 창조경제의 지렛대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참여해야 지렛대가 손오공의 여의봉처럼 늘어나 대한민국을, 국민행복을 들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방안은 어떤 것들입니까
“나도 아이디어를 갖고 해볼 만하다,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성공모델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고자 합니다. 창조경제포털을 통해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보여줄 것이며, 누구나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하여 제품화, 서비스화로 이뤄지도록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자 합니다.”
국민 개개인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지요
“국민·기업·정부 모두 하나의 경제 주체이긴 합니다만, 정부는 지원자·조력자로서 생태계를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고, 실제 플레이어는 국민과 기업입니다. 이번 창조경제 실현계획도 민간의 건의를 받아 발굴하고 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민간의 의견을 묻고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 정부가 나서게 될 것입니다.”
의견수렴을 통해 가장 절박하게 요구받은 사항은
“창조경제 실현계획 중 하나인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선순환방안(5월 15일 발표)’을 서둘러 발표한 이유는 가장 절박한 요구사항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벤처·창업자들이 융자를 통해 자금을 얻다 보니 실패하면 그걸 갚아야 해 재기를 할 수 없었습니다. ‘융자풀’을 좁히고 ‘투자풀’을 늘리는 것은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첫 번째 조건이었습니다.”
창조경제 실현계획에 이어질 향후 계획은
“이번 계획은 범부처 합동의 기본계획이자 포괄계획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6월부터는 각 부문별로 창조경제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한 후속방안들은 좀 더 실행력을 담보하는 계획이 될 것이고,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것입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한국형 창조경제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발전기에 비유하자면,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은 발전방식은 다르지만 ‘인풋’을 집어넣어 ‘아웃풋’을 만들어낸다는 원리는 마찬가지입니다. 창조경제 역시 상상력과 창의성을 통해 일자리, 부가가치로 생산해낸다는 점에서는 나라마다 같지만 ‘발전기’가 다릅니다. 영국의 창조산업에서는 문화·콘텐츠 등이, 미국의 경우 실리콘밸리 등과 같이 잘 조성된 벤처 생태계가 발전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의 강점인 과학기술(IT)을 발전기로 활용해 일자리, 부가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글·박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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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