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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창조경제 실현에 나선다.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1월 13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단은 민간 기업의 주도 아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과 중견기업,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창조경제관련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는 민관 협력 실행조직으로 설립됐다.
추진단은 과거의 국정과제 관련 조직과는 달리 민간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의 조직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의 조직은 민관 공동단장(2명) 이하 부단장 및 5개 팀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부에서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나승일 교육부 차관 및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추진단의 주요 업무는 ▶신산업·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의 발굴·기획 및 추진 ▶창업 활성화와 벤처·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추진과제 발굴·개선 ▶창조경제 문화의 확산과 관련된 프로그램 등의 기획·추진 ▶아이디어 사업화 관련 민간 프로그램의 연계 등 창조경제타운의 운영 활성화 지원 등이다.

민간 창의성·정부 기획력 결합… 신산업·신시장 개척
추진단은 민간의 창의성과 정부의 기획력을 결합하여 시장과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파급효과가 큰 창조경제 관련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발굴·이행하여 신산업·신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창조경제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1월 14일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민간 부문 공동단장에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을 위촉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전경련 차원에서 ‘창조경제 특별위원회’ 를 꾸준히 운영하고, 지난해 7월에는 창조경제 추진 조직 설치를 제안하는 등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단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과 함께 정부에서는 미래부 박항식 창조경제조정관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의 단장을 겸임한다.
글·박경아 기자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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