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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열정·패기가 대한민국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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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D-30일인 지난 1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찾아 한달 앞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 올림픽과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이들을 격려했다.

실내 아이스링크를 찾은 박 대통령은 AP통신 선정 소‘ 치를 빛낼 여자스타’ 김연아 선수에게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선수는 “(박 대통령의 격려 말씀 가운데) 훈련한 만큼의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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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어 체력단련장인 월계관으로 이동,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와 환담했다. 박 대통령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잘하는 비결이 있느냐”고 묻자 이 선수는 “그냥 열심히 하는 거죠, 뭐”라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또 “쉬는 시간도 중요한데 쉴 때는 주로 뭘 하나”라며 관심을 보였고, 이 선수는 “저희가 잠이 늘 부족하다. 그래서 주로 수면을 취한다. 그리고 시즌 중에는 너무 바빠서 사실 여가 시간도 별로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이상화 선수가 얼마나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지…. 이번에도 잘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250여 선수들과 함께한 오찬자리에서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가진 열정, 자신감, 패기가 대한민국의 에너지”라며 “정부에서도 선수들이 좀 더 편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함으로써 3개 대회 연속 10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결단식을 갖고 2월 1일 선수단 본진이 소치로 출발할 예정이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2월 7일부터 전세계 80여 개 나라 2500여 명이 출전, 17일 동안 열린다.

글·박상주 기자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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