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아름다운 도전을 향한 당신에게”
사격 심재용 선수 아내 이옥자
1986년 교통사고 후 좌절을 딛고 사격을 시작한 후 장애인올림픽이란 커다란 축제에 참여한 것도 이번 올림픽이 네 번째 도전이네요.

멋진 내 남편 파이팅!

게임을 치를 때마다 통증과 싸우며 한 발 한 발 방아쇠를 당길 때 숨죽이는 긴장감과 꽉 다문 입술, 당신 등줄기에서 흐르는 식은땀을 보면서 내 마음은 말할 수 없는 고마움과 미안함뿐이었어요.

당신의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아 감사할 뿐입니다.

당신이 자주 하는 말 중에 “피할 수 없으면 차라리 즐겨라”라는 것처럼 런던장애인올림픽도 행복하게 즐기면 당신이 흘린 땀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요.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당신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땀과 열정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 여러분, 그대들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챔피언입니다.

파이팅! 사랑해요.

-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당신의 아내가

3

 

 

사랑하는 장한 우리 아들
보치아 정호원 선수 어머니 홍현주
세상에 태어나서 너무나 많은 아픔을 겪고도 이렇게 훌륭한 아들이 되어 너의 꿈을 펼쳐 나가는 모습,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너 자신과의 싸움에서 언제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세상을 보는 마음 또한 긍정적이어서 어디를 가든지 주위의 모든 사람의 보살핌에 감사할 줄 아는 너를 보면서 엄마는 마음이 놓인단다.

장한 아들아! 자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내일의 꿈도, 희망도 있단다.

양심을 속이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면 어느 곳에 있어도 당당할 수 있다는 것 잘 알지?

이번 런던장애인올림픽에 가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는지 엄마도 너무나 잘 알아. 너의 노력과 땀방울을 엄마는 믿고 있다.

호원아. 네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많은 선생님의 공인 줄 알고 교만, 자만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 절대 잊으면 안 돼. 특히 권철현 선생님의 보살핌과 수고에 대해 보답할 줄 알아야 한다. 아들이 잘하는 줄 알지만 엄마가 괜한 걱정을 한다.

아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면서, 사랑하는 아들, 아자아자 파이팅!

- 너의 엄마가



지금 정책주간지 'K-공감'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이메일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