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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2,original,center[/SET_IMAGE]
[SET_IMAGE]3,original,right[/SET_IMAGE]요즘처럼 비나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변덕스런 날씨엔 기상안내는 우리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가 된다. 두툼한 옷을 입어야 할지, 또 우산을 챙겨야 할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젠 TV 뉴스 시간에 방영되는 기상정보를 놓쳤다 해도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다. 확 바뀐 인터넷 기상청 홈페이지(www. kma.go.kr)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기상청 정보화담당관실 이희구 과장은 “기존 홈페이지 메뉴가 복잡하고 산만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에 따라 콘텐츠 분류를 쉽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개편했다”고 들려준다.
지금까지 기상청 홈페이지는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아 청소년·노약자 등에 대한 웹 접근성이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용자의 입장에서 메뉴 체계를 개편하고 웹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
우선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단순화했다.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메인화면 왼쪽에 오늘의 우리나라 날씨와 간략한 전국 기상도가 뜬다. 메인 페이지의 오른쪽에는 계절에 맞는 사진과 날씨 정보, 열린 행정, 기상배움터, 전자 민원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기상청 홈페이지 방문자의 대부분은 날씨정보에 관심이 높다. 날씨정보를 클릭하면 특보, 현재 날씨, 오늘예보, 내일예보, 모레예보가 일목요연하게 그림과 함께 정리돼 떠오른다. 오른쪽 큰 화면에는 3시간 단위로 기온·강수확률·날씨·풍향 등이 그래프와 아이콘으로 꾸며져 눈에 쏙 들어온다. 주간예보도 잘 정리돼 있는데다 도별·지역 선택도 가능하다.
[B]디지털예보로 상세한 기상 정보 제공[/B]
올 초부터 시험운용 중인 디지털예보도 호평을 받고 있다. 디지털예보를 클릭하면 우리나라 전역을 5km 단위로 구분해 3시간 간격으로 이틀간 예보를 해준다. 이론적으로 가로 149개·세로 253개의 평면 상자로 나눠 3만7697개 지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첨단 대기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 한반도와 인접 해상을 세분화함으로써 이전 예보의 약 2000배에 달하는 방대하고 상세한 예보가 가능해진 것도 눈길을 끈다. 디지털예보는 온도·습도·바람·강수량·하늘상태 등 12개 요소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다. 최근에는 통보관이 직접 등장하는 예보 해설 영상이 하루 두 차례 업데이트돼 인기다.
웹사이트 화면을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 위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My KMA(나의 기상청)’를 클릭하면 자주 찾는 정보를 자기만의 메뉴로 저장할 수 있다. 기후를 알고 싶은 지역 설정, 기상 특보나 지진해일 정보 등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부분만 편집도 가능하다. 홈페이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도 눈에 띈다. 홈페이지 문자 확대·축소 기능과 음성서비스, 배경색과 글자색을 바꿀 수 있는 서비스가 이채롭다.
1996년 7월 개설된 기상청 홈페이지는 2005년에는 무려 5500만 명이 접속했다. 지난해는 6600만 명의 네티즌이 방문해 홈페이지 개설 이래 지금까지 총 2억1500만 명의 네티즌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으로 기상정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때문이다.
[RIGHT]이병헌 기자[/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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