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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 부문 임직원 50명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SK브로드밴드는 지역 내 10가구에 연탄 3천 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연탄 3백 장을 받은 번동 주민 강모 씨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연탄이 아까워서 못 때고 있었다”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K브로드밴드는 조직별, 지역별로 20개 자원봉사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코디네이터가 있어 자발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를 준비한 주인공은 기업사업 부문 코디네이터인 오재창, 김광석, 양지원 매니저다.

이들은 꼼꼼한 사전답사와 신청자 접수, 인솔은 물론이고 따뜻한 캔 커피와 빵 등 간식까지 준비해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재창 매니저는 “소외된 이웃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11월 30일에는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과 임직원들이 서울 중랑구 상봉동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아름다운’을 찾았다. ‘아름다운’은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문구용 골판지 포장작업과 과실 원액 생산·판매사업을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박 사장 등 임직원들은 장애인과 함께 골판지 포장작업을 하고, 시설 보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여가 프로그램으로 ‘싱싱데이(Sing Sing Day)’를 열어 장애인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 사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회적기업과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양지혜 매니저는 “장애인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걱정도 되고 어두운 분위기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로 밝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에게 자연스럽게 먼저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도 ‘SK 행복 나눔 계절’을 맞아 조직 및 지역 단위로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무료급식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월 7일에는 마케팅 부문 임직원 50명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했고, 12월 9일에는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12월에 3회에 걸쳐 서울역 무료 급식, 지역아동센터 2회 체험활동 행사 등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SK브로드밴드는 2008년 SK그룹의 일원이 되면서 공익적 기업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08년 9월 22일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 선도 기업으로서 인터넷 중독 해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인터넷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건전한 정보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피인터넷’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36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피인터넷 멘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해피인터넷 멘터’로 선정된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은 5월부터 7월 초까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성남 등지의 전국 10개 중학교에서 시간 관리를 위한 멘터링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40명의 해피인터넷 멘터를 양성하고 5월부터 ‘인터넷 행복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 동안 안성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에서 멘터와 멘티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중 쉼터 캠프 형식의 ‘여름 인터넷 행복학교’를 열기도 했다.

해피인터넷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106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서비스 가입, 해지, 변경 등 문의사항이 있을 때 문자메시지나 영상통화로 통신중계서비스센터에 연결해 106번으로 통신중계를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Btv에서 ‘미아 찾기’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실종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Btv 고객들이 실종 어린이 찾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Btv를 통해 미아가 소개될 때 고객이 바로가기(리모컨의 빨간색 버튼)를 누르면 해당 미아의 사진과 신체특징 등을 소개하는 팝업이 떠 상세정보를 볼 수 있다. 미아와 관련한 내용을 알고 있으면 실종 어린이 전문기관(전화 02-777-0182) 또는 경찰청(국번 없이 18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구촌 기아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식량 등을 지원하는 민간 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협력해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을 후원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빈곤 결손가정 어린이가 방과 후에 저녁 식사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기아대책이 전국에 70여 곳을 운영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기금 3천만원을 지구촌 행복한 홈스쿨의 연간 운영비로 기아대책에 전달한 것 외에도 42인치 LCD TV 및 장식장, Btv를 기증하고 초중고 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 서비스하고 있다. IPTV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 이상헌 CR전략실장은 “SK브로드밴드의 사업 특성을 살린 해피인터넷, 해피IPTV 캠페인을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이웃과 지역사회,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이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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