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저는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공감> 특집기사 ‘청년이 정책을 만났을 때’를 읽고 “바로 이거다!” 싶었죠. ‘청춘, 정책으로 다시 꿈을 꾸다’ ‘청년이 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정부 끌고 구글 밀고 해외시장 진출 큰 도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평생 1회 3년 후 재지원’ 등 알뜰하게 꾸며진 기사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현재 상태를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도움은 어떻게 구하며, 어떻게 계획을 짜야 할 것인지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겠습니다.
김성훈 강원 춘천시 신샘밭로
홍화정의 ‘동물복지 계란’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가족이 달걀을 많이 먹다 보니 저렴하고 개수가 많은 걸 샀는데, ‘동물복지 계란’은 닭의 습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육 환경에서 자란 닭의 달걀이라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달걀을 살 때 동물복지 달걀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한 알 한 알 감사한 마음으로 먹으려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지윤 경남 양산시 양주로
사진 공감
이번 추석 연휴에 어릴 적 추억이 남아 있는 천마산과 남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건물이며 편의시설이 많이 생겨 한층 편리하고 화려해졌지만 그래도 제 마음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건 울창한 산과 푸른 바다였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답답한 일상이었는데 모처럼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강주찬 부산 기장군 정관읍 산단4로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뜸한 요즘, 모처럼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산책에 나섰습니다. 며칠 사이 바람은 차가워졌지만 집 주변이며 산책길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더군요. 모쪼록 모두 코로나19 잘 이겨내서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박성자 강원 춘천시 근화동
아름다운 우리말
▶게티이미지뱅크
엔(n)차 감염? 연쇄 감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새말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말모임’은 언론에 새롭게 나오는 외국어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이를 국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바로 논의하여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체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국민이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쉬운 말로 다듬어 이 말들이 널리 사용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국립국어원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소감,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9월 29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십시오.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께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우편을 통해 아래 주소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서울시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신문사 6층 매거진랩부 <공감> 편집부 앞(우 0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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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곳입니다.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도 되고 사진마을 참여마당(http://photovil.hani.co.kr/participation)에 올려도 됩니다. ‘사진 공감’에 선정된 분께는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상품권 발송을 위해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같이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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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