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소매물도 등대. 사진 뉴시스](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innods/images/000202/즐기다-교체_640.jpg)
코리아둘레길 따라 등대스탬프 투어 도전!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해양수산부는 7월 1일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대한민국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청소년 ‘등대체험교실(인천 팔미도등대·7월 4일)’, ‘등대음악회(강릉 주문진등대·7월 6일)’ 등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해수부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리아둘레길 등대코스 방문 행사’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는 두루누비 응용프로그램(앱)과 ‘등대스탬프투어’ 여권으로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등대 방문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당첨자에게 등대 숙박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www.lighthouse-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innods/images/000202/전시_우리가_인디언으로_알던_사람들_640.jpg)
전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인디언’으로 불리는 북미 원주민을 다각도로 다룬 국내 첫 전시다. 북미 원주민의 예술품을 수집하는 미국 덴버박물관의 소장품 1만 8000여 점 중 대표적인 공예품과 사진, 회화 등 151점을 선보인다. 인디언 하면 떠오르는 ‘독수리 깃털 머리 장식’이나 이동식 집인 ‘티피’ 등 다양한 부족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다.
기간 | ~10월 9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innods/images/000202/뮤지컬_베르사유의_장미_640.jpg)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가상의 인물 ‘오스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담아냈다.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딸인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은 옥주현·김지우·정유지가, 자르제 가문의 하인으로 오스칼의 곁을 지키는 ‘앙드레 그랑디에’ 역은 이해준·김성식·고은성이 맡았다.
기간 | 7월 16일~10월 13일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 파리 오페라 발레](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innods/images/000202/공연_발레_640.jpg)
공연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2024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파리 오페라발레단 내한공연이다.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파리오페라발레단 에투알(수석무용수)에 오른 발레리나 박세은을 비롯해 레오노르 볼락, 발랑틴 콜라상트, 한나 오닐 등 파리 오페라발레단 최정예 수석무용수들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첼리스트 백승연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기간 | 7월 20~24일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도서 나답게 산다는 것](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innods/images/000202/신간_나답게_산다는_것_640.jpg)
도서 나답게 산다는 것
대부분의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눈치를 보느라 나다움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철학커뮤니케이터인 저자는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말한다. 인생에 던지는 철학적 물음들과 ‘진짜 나’를 찾는 방법을 자신의 경험담과 사례를 더해 따듯하게 전한다.
저자 | 박은미(초록북스)
![도서 로컬의 탄생](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innods/images/000202/신간_로컬의_탄생_640.jpg)
도서 로컬의 탄생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인프라 보강 등 필요한 지역 사업에 투입되거나 소상공인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의 기금으로 사용된다. 책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저자 | 김대호, 이연경, 이중근
(마인드빌딩)
서경리 기자
박스기사
전시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1180년 노트르담 대성당 건축 장면. 사진 국립고궁박물관](http://www.korea.kr/goNewsRes/attaches/innods/images/000202/전시_파리_노트르담_대성당2_640.jpg)
12월 재개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서울에서 미리 만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프랑스 기업 히스토버리(HISTOVERY)와 함께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전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내 손으로 만나는 860년의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통해 전 세계가 공유하는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고자 마련한 자리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대표적인 유럽의 종교 건축이자 세계유산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명소다. 1163년 착공해 1345년 성당 봉헌식이 열렸고 이후 나폴레옹의 대관식, 잔다르크의 명예회복재판 등 역사적인 행사가 이뤄졌다. 이처럼 프랑스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과 함께해온 노트르담 대성당은 안타깝게도 2019년 4월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는 등 큰 손상을 입었다. 이후 5년간 프랑스 정부의 노력과 전 세계적인 후원으로 복원 공사를 진행했고 올해 12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전시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착공부터 현재 복원공사까지 860여 년의 역사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1180년 고딕 양식의 성가대석이 세워지는 과정, 1241년 루이 9세가 들여온 가시면류관, 1804년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1859년 웅장한 비올레 르 뒤크의 첨탑이 건설되는 모습, 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과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낸 파리 소방대원들의 모습과 현재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까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해 7월 10일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하는 ‘사라진 세계의 문화유산, 복원과 과제’ 주제의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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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