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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페이지 내용 : 64 참여공감 ‘공동육아 나눔터를 가다’ 기사를 잘 보았습니다. 요즈음 외둥이 자녀들도 많기에 또래 아이들과 어 울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제도가 그런 아쉬움을 많이 달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울러 요즘은 이웃 얼굴도 잘 모르고 사는데 이런 기회를 빌려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육아정보는 물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더불어 행복하 게 살아가는 방법도 모색해 보는 그런 기회로 삼았으면 좋 겠습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 이웃을 대할 때 머리보다 마음으로 대한다면 서로가 얼 마나 소중한 사람인가를 잘 알아가는 그런 기회도 되지 않 을까 싶습니다. 유재범 서울 노원구 초안산로 ‘보통 변호사 우영우’ 기사를 읽으면서 말로 상처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 히 순우리말이라고 생각했던, ‘찐따’나 ‘땡강’이 사실은 일본 에서 유래된 은어였다는 건 새로운 발견이네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무심코 사용해온 차별 용어를 순화하는 것 못지않 게, 고의적인 욕설이나 인신공격도 자제했으면 합니다. 인터 넷이나 누리소통망 SNS 의 발달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빠 르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증오나 허위사실 유포도 늘 어났고 그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으니 까요.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되도록 고운 말, 바른말 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공감 리뷰 665호 666호 공감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24일까지 이메일 gonggam@hani.co.kr 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디지털 공감 이곳에서 만나세요! www.youtube.com/user/weeklygonggam content.v.kakao.com/3094 www.facebook.com/wegonggam gonggam.korea.kr blog.naver.com/mcst_pr 정책브리핑 누리집 www.korea.kr 사진 공감 오랜만에 경주를 찾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의자 그늘 아래, 평화로운 낮잠에 빠진 길냥이의 모습이 괜히 부럽네요. 모 두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합니다. 김영자 부산 사하구다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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