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실감콘텐츠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광화문 지역을 실감콘텐츠 체험공간 중심지로 만들어 실감콘텐츠 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화시대’를 기획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www.culture.go.kr/home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공공 문화예술기관이 보유한 문화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2020년 3월부터 ‘집콕 문화생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www.culture.go.kr/home).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국민이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 특집전’을 개최해 다양한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집콕 문화생활’ 사이트에서는 명절 연휴마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특집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금껏 65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번 ‘설 특집전’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전시 해설, 공연 외에도 가상현실(VR) 실감영상, 국내 관광지 추천, 실내 체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심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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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전시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화가 박수근이 타계한지 56년만에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첫 개인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역대 최다 작품과 자료 공개로 박수근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그의 작품세계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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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시대’ 첫 번째 공연 <광화풍류>
광화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광화풍류>는 가상과 현실,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실시간 공연이다. 첫 번째 주제 ‘5세대 이동통신 실시간 길거리 공연’에서는 서울(세종문화회관), 경북 경주(경주타워), 전북 전주(전주사고), 강원 철원(카라반캠핑장) 등 우리나라의 유명 관광지에 있는 음악인들을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로 연결해 실시간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 ‘온라인 확장현실(XR) 실시간 공연’에서는 실감콘텐츠로 구현한 가상의 광화문을 배경으로 ▲싸이 ▲더보이즈 ▲사이먼도미닉 ▲에이오엠지(AOMG)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인기 K-팝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실시간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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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