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행으로 소중한 일상 회복하세요”

2021.11.22 최신호 보기
▶인천 소무의도 풍경 | 인천 중구

‘2021 여행가는 달’ 주요 내용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의 여행은 코로나19 이전 여행과 차이가 있다.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는 등 ‘안전’에 방점을 찍고 여행의 즐거움을 맛보는 게 핵심이다. ‘2021 여행가는 달’ 일환으로 정부가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 및 여행 시 유의할 점 등을 알아본다.

여행 시 ‘주의할 점’ 반드시 체크하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중에도 여행지에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을 준수해야 한다. 여행 계획을 짠다면 가급적 가족 또는 소규모 단위로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을 잡아 한적한 장소로 떠나는 게 좋다. 사전예약과 예매를 우선으로 하고 비대면 결제와 비대면 탑승 수속도 적극 활용하길 권한다.
5인 이상 단체 여행 시에는 더 특별한 방역 관리가 요구된다. 이 경우에는 방역 관리자를 별도 지정한다. 단체 함성이나 노래, 음주 등을 자제하고 일행끼리도 거리두기를 유지한다. 단체 식사는 가급적 지양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여행가는 달’과 관련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와 관광 접점에서 만나는 관광종사자 모두를 위한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방역 인력 3000명을 배치해 관광지와 관광시설에 대한 방역과 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 호텔과 콘도, 유원시설 약 5000곳에서 방역물품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전한 여행 캠페인과 관광지 방역 인력 배치, 방역물품 지원은 연말까지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지리산 뱀사골 단풍 풍경 | 전북 남원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참고하라!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가 안전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이들이 있다면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참고하면 좋겠다. 코로나19 시대 다른 여행자들과 여유롭게 거리를 두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별했다. 서울 근교에 살고 있고 부담 없이 가벼운 산행을 해보고 싶다면 서울 도봉구 도봉산둘레길을 가보길 권한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걷다 보면 나타나는 전망대에서 탁 트인 경치를 맛볼 수 있다.
바람 맞으며 작은 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인천 중구 소무의도 내 총 8구간으로 이루어진 무의바다누리길은 약 2.5km의 해안 탐방로를 따라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꾸려놨다.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때에는 0.75km의 바다길을 따라 해안트레킹도 할 수 있다. 해안 절벽과 기암괴석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경기 고양 고양대덕생태공원, 강원 삼척 활기 치유의 숲, 충북 영동 양상팔경 금강둘레길, 경북 울릉 신령수 가는 길, 제주 서귀포 하영올레 등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가을편) 세부 내용은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을 참고하면 된다.

교통·숙박·여행상품 ‘할인’ 잡아라!
2021 여행가는 달에도 교통, 숙박, 여행상품 등 각종 할인은 풍성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고속철도(KTX) 왕복권과 관광지 입장권이 결합된 관광 상품을 1만 8000명에게 특가(할인율 20~40%)로 판매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에서는 ‘여행가는 달’ 일정 기간 중 고속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고속버스 프리패스(3일권~7일권)’를 1만 명에게 3만 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7만 원 이하는 2만 원 할인, 7만 원 초과는 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도 배포한다.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40%까지(최대 16만 원) 할인해주는 여행상품 묶음 할인도 놓칠 수 없다.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내여행을 즐기는 인증 사진과 여행지 정보, 나만의 안전여행 즐기는 법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다음 여행가는 달 누리소통망 이벤트 게시글에 주소를 올리면 된다. 1등(5명) 국민관광상품권 50만 원, 2등(50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 원, 3등(100명) CU편의점 상품권 5000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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