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미래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디지털의 역기능 최소화해야’라는 기사를 보면서 4차 산업혁명, 데이터화, 디지털 뉴딜 등 생소한 용어가 나와서 몇 번이고 봤어요. 아직 컴퓨터 관련 용어를 깊이 알지 못하기에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봤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이렇게 미래 이야기를 접하니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요. 디지털 뉴딜이 목표로 하는 것처럼 국가나 사회 전반을 '데이터화'하고 '디지털화'할 경우 여기에 따라 오는 역기능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일러주신 거라 이해했습니다.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서지영 경북 상주시 왕산로
교단에서 5년째 세계시민교육을 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빈곤, 인권, 차별 등 해결할 문제가 많지만 그중 환경 문제는 지속적인 관심 대상이다. 특집 ‘2050 탄소중립, 지금 바로 실천을’은 제목부터 와 닿았고 ‘탄소중립은 이제 하나의 생활…’ 기고를 읽으면서 교사로서 무심코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등을 줄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1년 전 세계시민교육 지도학생 120명에게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조사했더니 ‘환경오염’이 98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학생들과 같이 ‘미세플라스틱, 지구촌 환경오염’을 주제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앎에 그치지 않고 실천을 강조하는 프로젝트였다. 플라스틱 다이어트! 이제는 실천할 때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모두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것은 어떨까?
김재원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진 공감
코로나19로 학교에 갈 수 없는 요즘, 어린이들은 학교생활이 그립고 친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출근하면 집에 아무도 없어 손녀는 집에 와서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합니다. 철봉을 매달아주었더니 즐거워하며 자주 매달리며 놉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최명석 인천 남동구 담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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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