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65년 만에 부르는 "여보!"

65년 만에 부르는 "여보!"
8·25 합의 후속조치로 열린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첫날인 10월 20일 오후 강원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남쪽 배우자 이순규(85·오른쪽) 씨와 아들 오장균(65·오른쪽 두 번째) 씨가 북에서 온 남편이자 아버지인 오인세(83) 씨를 만나고 있다. 남편 오 씨는 1949년 결혼한 이듬해 6·25 전쟁터로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이순규 씨는 남편이 끝내 돌아오지 않자 결국 포기하고 매년 8월 3일을 기일로 정해 37년 동안 제사까지 지내왔다고 한다.
사진 ·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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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