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그대 인생 최고의 봄, 떠나봄이 어떠한가

무르익는 봄.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기입니다. 알록달록 터지는 꽃망울이 지천인 이때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어디로 어떤 여행을 떠나 무엇을 즐길지 고민이신가요?
그러한 설렘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다. 5월 1~14일 2주간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협업의 ‘2015 봄 관광주간’입니다. 지난해 봄과 가을 국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처음 시행돼 여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한 관광주간 행사는 올해 새봄을 맞아 더욱 알차게 거듭났습니다.
먼저, 관광주간이 지난해의 11일보다 사흘 늘어 국민들이 관광 관련 혜택을 제공받는 기간이 늘었습니다. 관광 콘텐츠 측면에선 광역 시•도 간 경쟁 공모를 통해 17개의 매력적인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을 신규 발굴했습니다. 권역별로는 전라권이 지역 특산물 및 명인(名人)과 연계한 음식 관광, 충청권은 휴양 및 교육 여행, 경상권은 스탬프 투어와 야간 관광, 인천은 섬 관광, 강원은 레포츠 관광에 초점을 둬 다채로움을 극대화했습니다.
체험 할인 혜택도 큰 폭으로 확대됐습니다. 전국 3409개(4월 20일 기준) 관광 관련 업체에서 다양하고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전국 75개 사찰의 템플스테이 체험을 1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을 비롯해 국립공원 야영장(28개소, 50% 할인)과 농촌체험 휴양마을(148개소, 20% 할인)에서도 대규모 할인을 합니다. 유명 리조트를 포함한 전국 1435개 숙박업체와 각 지역 대표 맛집을 필두로 한 610개 음식업체도 할인에 동참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학업 일정이 마음에 걸리신다고요? 그 또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취학 자녀 가구의 여행 제약요인 1순위인 ‘자녀와 부모의 여가시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관광주간과 연계한 초•중•고등학교의 자율휴업 및 단기방학이 실시되므로 여행을 가족이 함께하기가 다소 수월해졌으니까요.
아울러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주간을 즐기는 데 지장이 없도록 철도, 항공, 고속버스 등의 운행편수 조정과 맞춤형 이동 등 특별 교통대책(5월 1~5일)이 마련되고, 관광주간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 및 위생 점검도 이뤄집니다.
길지 않은 봄. 그래도 봄은 온전히 누리는 사람의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에겐 지극히 평범하기만 한 일상의 나날이 다른 누군가에겐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14일’로 남을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래서 <위클리 공감> 기자들이 먼저 다녀왔습니다. 어떻습니까? 봄! 여행 한번 떠나봄!
*관광주간 프로그램, 할인 및 이벤트,
여행상품 등 상세 내용은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 · 김진수 (위클리 공감 기자) 20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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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