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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회복과 체감경기 안정을 위해 종합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1월 28일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 부담 경감 ▲내수 활력 제고 ▲국민 안전 확보를 4대 목표로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고환율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생활물가 상승이 이어지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소비심리는 점진적인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효과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에는 미흡하다는 점도 고려됐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와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성수품 물가 안정. 공급 확대: 16대 성수품 역대 최대 27만 톤 공급(평시 대비 1.5배). 온누리상품권을 손에 펼쳐 든 사진. 할인 지원: 역대 최대 910억 원 투입. 과일·한우 등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역대 최대 규모 개최(330억 원, 농축산 200개·수산 200개 시장 참여) ※ 현장 환급부스 통합 운영 및 모바일 대기 방식 도입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 제고.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할당관세 신규 적용. 바가지요금 근절 및 성수품 가격·수급 동향 일일점검 등 범정부 물가 대응 강화. 2026년 설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구분, 구입처, 사용 방법, 할인율, 혜택 한도 순). 온라인: 쇼핑몰 누리집, 쇼핑몰 누리집 할인쿠폰 발급. 오프라인: 마트 등, 구매·계산 시 자동 할인(회원가입 필요). 온라인·오프라인 할인율 정부 지원 20% 자체 할인 +α, 혜택 한도 업체별 2만 원(주 단위 한도 갱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행사, 시장 구매 영수증 지참,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기간 내 1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선할인 구매(수산물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전통시장 배달앱·온라인몰에서도 활용 가능), 농축산 30% 수산 20%, 농축산 3만 원·수산 2만 원(기간 내 1회). 전통시장 온라인몰, 쇼핑몰 누리집 할인쿠폰 발급, 농축산 30%, 농축산 3만 원(주 단위 한도 갱신). 자료 관계부처 합동

1. 성수품 물가 안정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과 수급 안정을 위해 16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과 할인 지원에 나선다. 평시 대비 1.5배 수준인 최대 27만 톤의 성수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가격 안정과 수급 관리를 위해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산물의 경우 배추·무·사과·배를 중심으로 정부 보유 물량을 평시 대비 최대 4배까지 확대한다. 배추와 무는 비축 및 계약재배 물량 1만 1000톤을 공급해 평시보다 1.9배 늘리고 사과와 배는 계약재배와 지정출하 등을 통해 4만 1000톤을 집중 공급한다. 쌀은 시장격리 물량과 정부 양곡 대여 시기를 조정해 수급 안정을 도모한다.
축산물은 생산자 단체 출하 확대 등을 통해 평시 대비 1.4배 수준으로 공급한다. 소·돼지고기는 주말 도축장 운영과 농협 출하 물량 확대를 통해 10만 4000톤을 공급하고 닭고기와 달걀은 총 1만 8000톤을 시장에 내놓는다. 고병원성 AI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설 성수기에는 신선란 수입도 병행한다.
임산물은 설 2주 전부터 밤과 대추를 중심으로 2580톤을 집중 공급한다. 수산물은 명태·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을 포함해 9만 톤을 공급하며 이 가운데 정부 비축 수산물 1만 3000톤은 마트와 전통시장에 직접 공급해 시중가보다 최대 5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성수품 가격 할인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910억 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나섰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는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성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상품권 할인 판매를 확대한다. 선물세트는 제수용품과 과일, 한우, 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고등어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4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새로 적용한다. 바가지요금과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정부 할인 지원(910억 원) 외 특별 할인행사. 농협: 설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민감도가 높은 주요 설 성수용품 최대 65% 특별 할인행사 추진(~2월 16일) ※ 농산: 사과, 배, 만감류 등, 축산: 한우 국거리, 달걀, 우유, 가공: 라면, 참기름, 식용유 등. 전통주: 설 연휴 기간(~2월 18일) 명절 선물용 전통주(83종) 최대 10% 할인 판매 ※ 카드뉴스, 게시글 등 누리소통망(SNS) 활용 온라인 홍보, 포스터, 배너 등 오프라인 홍보 병행. 임산물: 산림조합에서 임산물 온라인 특별기획전(~2월 20일, 10~30% 할인, 푸른장터) 및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2월 20일, 10~30%, 43곳) 운영* *수요량이 많은 임산물(밤, 대추 등)은 최대 30% 정부 할인 지원, 임산물 가격 급등 등 변동 상황 발생에 따라 할인율은 탄력적으로 조정(20~30%).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설맞이 임산물 브랜드관(온라인, ~2월 13일, 10~15% 할인, 네이버·우체국 쇼핑몰) 운영. 2026년 설맞이 임산물 할인행사 계획(판매 장소, 최대 할인율, 행사 기간, 주요 할인 품목 순). 온라인: 우체국 쇼핑 15%, ~2월 13일, 임산물 성수품 등 400여 개 품목. 네이버 쇼핑 3000원, ~2월 13일, 임산물 성수품 등 250여 개 품목. 푸른장터(산림조합) 30%, ~2월 20일, 임산물 가공품 선물세트 등 74개 품목.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30%, ~2월 20일, 임산물 성수품, 감 가공품, 표고버섯 등 선물세트. 축산물: 한우·한돈 자조금 등 활용해 최대 50% 할인행사 추진 ※ 한우: ~2월 15일, 등심 등 30~50% 할인, 한돈: ~2월 18일, 삼겹살 등 최대 30% 할인. 지역특산물: 우체국 쇼핑몰 통해 품질 좋은 농·수산물 등 지역특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2월 18일) ※ 공급업체 기본할인+지방자치단체·기관에서 할인쿠폰 지급. 자료 관계부처 합동

2. 민생 부담 경감
살림살이 나아지는 따뜻한 명절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소득 지원과 생활비 경감 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 서민·취약계층·청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명절 전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설 전후 두 달간 서민·취약계층·청년층을 대상으로 약 1조 1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햇살론 일반·특례보증과 청년층을 위한 햇살론 유스를 확대하고 불법 사금융 예방대출 금리를 인하해 실질이자 부담을 낮춘다. 건설 일용근로자에게는 퇴직공제금을 담보로 한 무이자 생활안정자금 대부를 지원한다.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조치도 강화한다. 체불청산 지원융자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고액·집단 체불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체불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대지급금 처리 기간도 절반으로 단축한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하고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도 조기에 착수해 1월 중 83만 명 이상을 신속 채용한다.
생활비 부담 완화 대책도 병행한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급여와 장애수당 등 28종의 복지급여 1조 6000억 원을 설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조기 재충전과 신규 발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문화·관광·체육 활동 지원을 확대한다.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연장하고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으로 겨울철 에너지 부담을 줄인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2026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동결한다.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과 주거 취약계층의 공공·민간임대 이주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는 설 명절을 계기로 민관 합동 봉사와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캠페인’ 등에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 3000억 원의 명절 자금을 공급하고 대출·보증 만기 연장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한다. 설 전후 외상매출채권 2조 5000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해 중소기업의 외상판매 위험을 완화한다. 바우처 지급과 부가가치세·관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 지원과 함께 조달·하도급 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명절 전후 자금 애로를 신속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민생 부담 경감. 서민·중산층: 햇살론·불법사금융 예방대출 등 서민금융 약 1조 1000억 원 공급, 생계급여 등 복지서비스 28종 1조 6000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자금 역대 최대 39조 3000억 원 신규 공급, 58조 원 규모 대출·보증 만기 연장, 전통시장 상인 성수품 구매대금 50억 원 저금리로 지원. 취약계층 생활안정 주요 내용. 생계급여: 정부 14개 부처 80개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고 인상(4인 기준 연간 +476만 원, +6.5%)해 생계급여 확대 ※ 기준 중위소득 전년 대비 인상률: (2024년) 6.09%, (2025년) 6.42%, (2026년) 6.51%. 의료급여: 수급권자 소득으로 간주하는 부양비*를 폐지해 취약계층 의료보장 확대(1월 1일~) *부양의무자가 소득 일부를 수급자에게 지원한다고 간주하고 수급자 소득에 반영하는 금액. 노숙인 의료급여 선정기준 완화 및 신청절차 간소화 지원(1월 1일~) ※ 기준: 노숙기간 1개월(←3개월) 이상&건강보험 미가입 또는 보험료 체납 3개월(←6개월) 이상, 절차: 주민등록말소자의 경우 건강보험 증빙서류 제출 절차 생략. 긴급복지: 위기에 처한 저소득가구에 지원하는 생계지원금 인상* 및 지원기준 완화**(1월 1일~) *1인가구: 2025년 73만→2026년 78만 원, 4인가구: 2025년 187만→2026년 199만 원 **4인 소득기준: 2025년 457만→2026년 487만 원, 금융재산기준: 2025년 1210만→2026년 1249만 원. 긴급복지 생계·주거지원을 받는 가구 중 동절기 연료비 지원금 추가 지원(월 15만 원, ~2026년 3월).

2025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문장 교대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3. 내수 활력 제고
지역상권에 온기가 도는 활기찬 명절
설 명절을 계기로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해 내수 회복에 속도를 낸다.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교통·여행 할인 등 소비촉진 대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귀성·귀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통비 부담을 완화한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일부 열차는 최대 50% 할인한다. 항공과 여객선, 공공주차장 이용료도 한시적으로 면제하거나 감면해 이동 편의를 높인다. 전통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장 인근 도로 주차를 허용하고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도 병행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 기간 궁·능 등 국가유산과 국립미술관,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입장료를 면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에게 지역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농촌 관광상품 할인과 휴게소·주유소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추진한다.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휴가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정부·기업·근로자가 분담해 1인당 총 40만 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마련하고 설 전후 조기 사용을 유도해 여행 수요를 끌어올린다. 인구감소지역 숙박 할인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도 지원한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관광 붐업 정책도 추진한다. 중국 춘절을 계기로 항공·크루즈 연계 관광상품 판촉과 대규모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주요 국가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 면제도 연장한다.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확대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리고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며 설 명절 전후 두 달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높여 전통시장과 온라인몰 연계 할인 행사를 집중 운영한다.
아울러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해 관광·유통·문화 전반의 소비촉진을 유도한다. 행사 기간은 기존 45일에서 68일로 늘어나 오는 2월 22일까지 이어지며 역대 최다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해 지역 특산물 소비로 연결하고 공공 부문부터 전통시장 이용과 연가 사용을 장려해 명절 전후 소비 분위기 확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관광 촉진: 6일간 KTX·SRT 역귀성 등 최대 50% 할인. 4일간(2월 15~18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근로자 휴가지원 1~2월에 5만 명 지원 및 설 기간에 최대 5만 원 추가 지원. 국가유산·미술관·국립자연휴양림 등 관광지 무료 개방. 소비 붐업: 지역사랑상품권 1~2월에 4조 원 발행 및 할인율 인상·구매한도 상향 지원. 코리아그랜드세일 중심 각종 할인행사 개최, 방한관광객 유치 이벤트 개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7→10% 상향 및 ‘소상공인 특별 온라인 기획전’ 개최. 관광지 무료 개방: 연휴 기간 국가유산(궁·능·유적기관, 2월 14~18일)·미술관 무료 개방(2월 16~18일) ※ 연휴기간 무료개방 문화시설 정보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 가능. 연휴 기간(2월 16~18일)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 연휴 기간(2월 14~16일, 2월 18일) 국립수목원 입장료 무료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국립수목원(광릉) 제외). 할인 지원: 연휴 전후(2월 12~18일) 고속도로 휴게소(94곳)에서 휴게소 구매 영수증 지참시 지역 관광명소(66곳) 최대 60% 할인. 연휴 기간 휴게소·주유소 프로모션 할인 이벤트 실시(2월 13~18일) ※ 휴게소·주유소 세차요금 30%(화물차 50%) 할인(16곳), 식사류 2만 원 이상 영수증 제시 시 무료생수 증정 이벤트(215곳). 연휴 전후(~2월 22일)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통해 농촌 관광상품 최대 40%까지 할인. 자료 관계부처 합동

교통수단별 지원. 도로: 연휴 기간 4일간(2월 15~18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철도: 2월 13~18일 KTX·SRT 역귀성 등 일부 열차 할인*(30~50%), KTX 4인 정액 상품 판매**(설 당일 제외) *설 명절 사전예매 후 열차별 예매율 등에 따라 대상 열차 및 할인율 선정 **여행구간 관계없이 4인 기준 KTX 9만 9000원, KTX-이음 4만 9000원으로 판매. 인구감소지역 철도 여행상품 이용 시 50% 할인 ※ 여행상품 구매→관광지 방문 인증 시 50% 할인쿠폰 제공(42개 지방자치단체). 항공: 연휴 기간(2월 15~18일) 다자녀·장애인가구 대상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 전액 감면(평시 50% 감면). 선박: 연휴 기간(2월 13~18일) 국가 운영 연안(종합)여객터미널 주차비 무료. 여객선: 섬 주민이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의 일부(7000원의 초과분) 지원(연중) ※ 대상: 주소지가 섬 지역인 자, 내용: 섬 주민 부담 운임 최대 7000원. 주차장: 연휴 기간(2월 14~18일)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및 초·중·고 운동장 등을 인근 주민 및 귀성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 설 연휴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MAP, 공유누리,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 전통시장 접근성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연휴기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 허용(최대 2시간) ※ 지방자치단체의 전통시장 상인회 수요조사 및 도로단속 부서 등 의견수렴을 통한 주차 허용구간 파악과 경찰청 선정 등 협업. 교통정보: 설 특별교통대책(2월 13~18일)을 마련하여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고속버스·철도·여객선 등 증편.

설 연휴 전국 주요 전시·행사·축제. 한반도 지도에 권역별로 표시돼 있다. 수도권: 서울 국립중앙박물관(2월 14~18일) 특별전(광복 80주년 기념 우리들의 이순신) 등, 서울 국립국악원(2월 17일) 기획공연(설 마(馬)중 가세) 등, 과천 국립과천과학관(2월 14~18일) 특별전(겨울방학 및 설날 Sci-POP 기획전) 등, 강화 강화도 왕방마을 얼음축제(~3월 2일) 빙어낚시, 얼음썰매 등, 양평 양평 빙송어축제(~3월 2일) 빙어낚시, 송어잡기, 짚방체험 등, 포천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3월 2일) 빙어·송어낚시, 눈썰매, 팽이치기 등. 충청권: 청주 국립청주박물관(2월 15~16일) 2026년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부여 국립부여박물관(2월 14~18일) 2026년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대전 국립중앙과학관(2월 14~18일) 특별전(죽마고우, 과학과 친구가 되는 시간) 등,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2월 14~18일) 전시관 무료 입장, 해양생물 팽이 만들기. 전라권: 익산 국립익산박물관(2월 14~18일) 2026년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나주 국립나주박물관(2월 14~18일) 특별전(흙으로 만든 널, 고요한 위엄) 등,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2월 14~18일) 아시아 신진작가 전시 등. 강원권: 춘천 국립춘천박물관(2월 13~18일) 특별프로그램(복을 싣고 달리는 말) 등,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2월 13~22일) 눈조각 전시, 얼음놀이, 눈꽃썰매 등. 경상권: 경주 국립경주박물관(2월 14~18일) 특별전(신라금관, 권력과 위신) 등, 진주 국립진주박물관(2월 15~18일) 특별전(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 등, 대구 국립대구과학관(2월 14~18일) 특별전(보이지 않는 우주) 등, 울진 국립울진해양과학관(2월 14~18일) 이달의 수산물 연계 만들기 체험 등, 김해 국립김해박물관(2월 14~15일) 2026년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부산 국립부산과학관(2월 14~18일) 특별전(골때리는 뇌과학) 등, 부산 국립해양박물관(2월 14~18일) 기획전시(조개), 한복 다이버 피딩쇼 등. 제주권: 제주 국립제주박물관(2월 15~18일) 소원카드 쓰기, 컬러링 키트 증정 등. 전국 4대 궁·종묘·조선왕릉(2월 14~18일) 궁·능·유적기관 무료 개방.

4. 국민 안전 확보
24시간 빈틈없는 안전한 명절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 기간 국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응급의료와 교통안전 등을 중심으로 정부 합동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해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설 연휴 동안 교통·의료·재난 전반에 걸쳐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연휴를 앞두고 도로·철도·항공·선박 등 이동수단별 안전대책도 사전에 점검한다. 혼잡구간 관리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항공기 운항과 철도 차량·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통해 이동 과정에서의 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항만과 연안여객선에 대해서도 집중 안전점검과 현장인력 배치를 강화한다.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조치도 병행된다. 설 연휴 기간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보건소와 재난의료지원팀이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or.kr)과 응급똑똑앱, 보건복지부 누리집,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과 화학·조선·철강업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연휴 전후 사업장 자율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한파 대응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사고 예방에 힘쓴다. 차량 이용 안전 강화를 위해 국내 제작사(현대, 기아, KG모빌리티, GM, 르노코리아 등) 전국 3023개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타이어 마모도 등 무상 안전점검과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 전후 택배 물량 증가에 대비해 4주간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고 배송인력 확충과 종사자 과로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위반과 부정 유통을 집중 단속하고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도 강화한다. 통신 품질 점검과 함께 스미싱·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실시한다.
아울러 한파·화재·산불 등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도 가동된다.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통해 24시간 상황 관리를 이어간다.
설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보호 서비스도 강화된다. 독거노인과 노숙인, 결식아동,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돌봄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연계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설 연휴 동안 국민 안전을 철저히 지킨다는 계획이다.

비상대응·돌봄지속: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병원 건물이 그려져 있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동절기 빈발하는 한파·화재·산불 등 예방 총력. 이동수단별 재난 대비 준비 등 안전관리 강화. 도로: 혼잡도로 관리,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갓길차로 운영, 편의시설 확충 및 서비스인력 추가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시행(2월 13~18일) ※ 교통 시설·수단 사전 안전점검 및 기상악화 등 대응체계 구축(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 항공: 주요 공항(인천·김포·제주·김해 등)의 항공기 운항 현장 점검(2월 13~18일) ※ 항공기 비행 전후 정비작업 절차 준수, 기상악화 등 비정상 상황 발생 시 대응 계획 등 항공안전 현장 점검. 연휴기간 안정적인 항공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공항 항행시설(1월 26일~2월 11일) 및 관제현장*(2월 2~13일) 특별 사전점검 *관제시설·장비, 위험기상 또는 비정상 상황 대응절차, 관제품질 등 주요 항공교통 업무 수행상태 및 비상대응체계 집중 확인. 철도: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차량정비단·사업소(31곳, 2월 3~11일) 및 철도시설(36역, 2월 3~6일) 특별점검* *철도차량 탈선 등 이례사항 대응 현황, 기상악화 대비 차량·시설 점검 등. 선박: 항만시설(방파제, 여객부두 등 70곳) 균열·손상,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등 집중안전점검(1월 19일~2월 4일) 및 항만안전 특별점검기간(2월 4~13일)* 운영 *한파·폭설·결빙 등으로 인한 하역작업 지연 방지를 위한 제설, 결빙구간 미끄럼 방지, 작업자를 위한 방한용품 구비현황 등 점검. 연안여객선(136척)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1월 19~30일), 전국 국가 운영 여객터미널(13곳) 안전관리인력 배치 및 여객사고 방지 조치 여부 등 안전점검 추진. 자료 관계부처 합동

김경민 기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설 연휴 2780만 명 대이동 전망
2월 15~18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약 27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2026년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다.
정부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국 242개 혼잡 예상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69개 구간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속국도와 일반국도 21개 구간을 새로 개통하고 공사로 인한 차단은 중지한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차량 흐름을 분산한다. 도로전광판과 모바일 앱, 교통방송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우회 운행을 유도한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확충하고 화장실과 서비스 인력을 대폭 늘린다. 철도는 역귀성 할인과 여행상품 연계 할인을 시행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자동발매기와 편의물품을 확대 배치한다. 공항은 출국장을 조기 개방하고 실시간 대기 현황을 공개하며 여객선은 운항 예보와 임시주차장 확보로 혼잡을 줄인다.
또한 버스, 철도, 항공, 해운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총 1만 6578회로 증편하고 공급 좌석을 약 94만 석 늘려 수송력을 크게 확대한다. 기상악화에 대비한 제설과 우회 안내, 긴급대피 체계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교통 상황을 실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설 연휴 예상 소요시간. 귀성 방향(2월 15일), 서울 출발: 강릉 4:30(5:25), 대전 3:30(3:20), 광주 5:30(5:20), 목포 5:40(5:20), 부산 7:00(6:45). 귀경 방향(2월 17일), 서울 도착: 강릉 6:00(5:25), 대전 5:10(4:25), 광주 8:50(8:10), 목포 9:30(8:35), 부산 10:00(9:00). ※ ( )는 2025년 소요시간. 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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