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뉴스
한국의 외교 지평 유럽으로 확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이 기간 동안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고 영국을 국빈방문하는 데 이어 벨기에 및 유럽연합(EU)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우선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초청으로 11월 2일 부터 4일까지 서유럽 순방의 첫번째 국가로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한·불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과 투자 확대방안,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분야 협력기반 조성,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교육 분야 교류 등에 관해 협의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박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영국을 국빈방문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이 예정되어 있으며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와의 한·영 정상회담을 통해 창조경제 분야 협력, 사이버 안보·기후변화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 공조,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서도 협박 대통령은 11월 7일 벨기에로 이동해 엘리오 디 루포 총리와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를 통해 창조경제 분야 기업 간 협력, 교육·문화 협력, 공동 개발협력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고 필립 국왕 주최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11월 8일 EU를 방문해 조제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장 및 헤르만 반 롬푀이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한·EU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위기관리 분야에 대한 협력과 한·EU FTA의 원활한 이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서유럽 순방은 유럽 지역에 대한 최초의 양자 방문”이라며 “올해 성공적으로 추진돼 온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동남아 주요국과의 정상외교에 이어 우리의 외교 지평을 창조경제와 전통적인 문화예술의 본산지이며 글로벌 이슈 논의를 주도하는 유럽으로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글·박미숙 기자 2013.10.28
K-공감누리집의 콘텐츠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